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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계청에서 똥깨청으로
작성자 shanghaip

통계청은 잘린 이유를 "모른다"고 했단다. 자기가 그렇게 말을 잘 들었던 편은 아니었다고 했다는데... 주사파 문재인과 2웅첩자 림종석동무의 공산당 경제 정책으로 나빠진 통계가 나오면 이런저런 해석으로 청와대를 적극 방어않했으니 짤리는것이 지...

어쨌든 문제인 주사파 공산당 정부의 경제가 나빠졌는데 그 책임을 통계청장이 지는 희한한 사례가 기록되게 됐다. 전무후무할 것이다.

70년대에 미국에서 통계학을 공부했다는 한국의 경제학자는 "내가 한국통계청 때문에 박사학위 논문 주제를 바꿨다"고 했다. 1970년대 초 미국 유학 때 한국 경제와 주요국 경제를 비교하는 논문을 쓰겠다 했는데 지도교수가 단칼에 퇴짜를 놓더라고 했다. 교수가 "유감스럽지만, 한국 통계는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도 신뢰할 수 없어 안 된다"고 해서 결국 다른 주제로 바꿔 논문을 썼다 했다. 한때 중국은 31개 성(省)·시(市)·자치구의 GDP를 다 더하면 국가 GDP보다 커진다고 했다. 우리 통계청도 다시 중국 늠들보다 못한 그런 대접을 받는 시절로 되돌아 가고 있다.

한국 통계청은 오래 찬밥 신세였다는데, 비로소 1990년에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간판을 달고 독립했다는데, 문재인과 림종석 주사파 동무들이 한국 통계청을 아쁘리타보다 못한 똥깨청으로 만들었다.

갑작스레 교체된 황수경 전 통계청장 이임사에서 "통계청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통계청의 독립성, 전문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다"고 했다.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대목도 있었다. 국회에서 야당 의원이 "고용이 앞으로 더 나빠질 것으로 보느냐" 물으면 "내가 점쟁이냐" 받아쳤던 여장부 스타일이다.

이날은 울음을 참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경질에 가슴에 맺힌 게 있었을 것이다.

인제 문재인의 주사파 공산당 통계청은 앞날을 훤히 내다보는 통계청장을 중국이나 북한에서 모셔 오지 않을까 싶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8/2018082803702.html

2018-08-28 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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