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그래도 국회의원 자격이 좀 있었다고 생각되는 배우는
이대엽 뿐이다. 그는 배우 생활을 접고 성남에서 오랫동안
주민들을 보살피며 국회의원이 될만한 자질을 키워왔으니까..
그 이외는 전부 연예인으로서의 인기도 하나만 가지고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이다.
배우나 탈렌트를 하다가 국회의원이 되지말란 법은 없지만,
그래도 그렇지 그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무슨일을 했으며
정치에 정(政)짜도 모르는 문외한이 국회의사당에 들어가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도 모르고 대중적인 인기 하나만 믿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서서 당당히 당선이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일회용으로 끝나버렸고 재선 3선된 연예인은 없다.
한마디로 연예인을 국회로 보낸 국민들의 수준이 문제였다.
이번에 kbs 에서 김제동을 뉴스앵커로 등용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혀를 찼다.
얼마나 시청률이 저조 했으면 김제동을 기용했을까 ?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식의 한 방편으로
생각이 되지만, 담당 피디들이 뭘 좀 착각을 한것같다.
뉴스를 연예푸로 수준으로 퇴보를 시켜서 말초적인 언사로
국민들을 꼬득여 만담식의 해설을 곁들여서 진행해 나가면
국민들이 혹 하고 KBS 체널을 고정할줄 알았던 모양이다.
게다가 문재인 정권을 어떻게 하면 좀 추켜 세울까 하면서
문비 어천가를 부르게 만들어서 추락하는 문재인의 지지도를
끌어 올려볼까 생각했던 모양이다.
나는 김제동이 진행하는 푸로를 본적은 없지만,
보도에 의하면 생각과는 달리 시청률이 오르기는 커녕
아예 폭삭 망해 버렸다고 한다. 시청률이 3% 대에서 오히려
2% 대로 후퇴를 했으니, 국민들은 아예 kbs 체널을 외면 했다는
이바구다.
과거에 배우나 탈렌트를 하다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면
당선이 보장 되었던 시절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국민들의 수준이 옛날 보다는 좀 높아졌다고나 할까?
아니면 좌파의 몰락이 다가 오고 있다는 증거인가?
열당에 오는분들 중에 김제동이 진행하는 뉴스 푸로를 본
사람이 있으면 한마디 해 보시게들. 과연 볼만한 푸로 였든가.
kbs mbc 공중파 방송이 유투브 개인방송에 밀리고 있다는것은
문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가짜뉴스를 양산하며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다는 결론이다.
가짜뉴스를 양산한 장본인들이 유투브 방송을 가짜뉴스의 원산지로
매도하고 있는 꼬라지는, 똥이 범벅이된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과 똑 같다고 할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