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문재인과 북한 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과의 2박 3일간의 만남이 있었고 북의 핵 폐기 문제와 상호간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는 보도를 봅니다.
먼저 한국과 미국의 주된 관심사인 북의 핵보유와 그것을 남한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한이 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핵무기를 개발하고 보유 할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았지만 그저 무모하고 어리석다 라는 생각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와 남한을 제외한 미국 본토로 실어 나를 수 있는 운반체의 개발이 완성 되었는지 의문이고 그렇다고 가정해도 미국의 방어망을 뚫고 과연 단 한발이라도 미 본토에 이르를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물론 만약의 경우에 단 한발이라도 미 본토에 도달한다면 미국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고 혼돈(카오스) 그 자체가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미국의 입장에서는 그 만약의 만에 하나의 경우의 수도 당연히 미국과 ,미국민의 입장에서는 필연코 막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그 실현 가능성에 있지 않은가?
북한도 엄연히 유엔의 정식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있고 핵 확산 방지 조약에 들어있지도 않은데 미국이 아무리 유엔을 실효 지배하고 주도권을 쥐고있다 해도 미국과 대척점에 놓여있는 군사와 경제력으로 G2로 급 부상한 중국과 다른 안전보장 이사국 회원인 군사력으로 세계 제2의 강대국인
러시아의 협조 없이, 설령 지금도 유엔의 이름으로 일방적인 경제 제재나 군사력을 동원 가능하지도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우격다짐으로서 북을 군사력으로 어찌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깊은 숙고가 필요한 것 아닌지…
내가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척점에 있는 상대는 파리 목숨 취급하고 죽여도 된다는 무모하기 이를데 없는 발상은 이제 그만 거둘때가 되지 않았는지?
자신들의 공포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를 조금만 깊이 숙고 해본다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발상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미국의 민주주의와 군사 동맹 그리고 미국이 말하는 인권이 얼마나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주 극명하게 미국의 현 대통령인 미국 제일과 우선주의가 잘 대변한다는 생각이고 미국은 타국의 인권을 운운하기 이전에 대통령부터 드러내놓고 말하는 백인 우월주의와 미국에 이민을 원하는 나라는 돈없고 가난한 나라의 난민이나 유색인종이 아닌 핀란드와 같은 백인 그리고 부국출신만 가능하다는 발언을 상기한다면 미국이 북한의 인권문제를 운운한다는 것부터 낯뜨겁고 어불성설 아닌지?
게다가 북한의 핵 보유 명분이 타국으로부터의 침략으로부터의 자국의 보호 수단이라고 말하면 문제가 되고 일본의 아베가 말하는 전쟁 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수정하겠다는 말에 대해서는 왜 일체의 언급이 없는지?
더불어서 기존의 핵 보유국들의 핵무기는 문제가 전혀없는 것인지 그들은 그저 보유만 하고 사용하지 않을 가공할 살상 무기인 핵무기를 왜 개발하고 보유하는지에 대해서는 왜 세상의 핵 보유국들과 미국은 침묵하는지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없다면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 대한 종용도 설득력이 떨어지고 북한이 미국의 무조건적인 핵 포기 선언과 핵무기를 티끌도 남김없이 제거하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집을 사고 파는데 무조건적으로 집을 비우고 일체의 서류에 집을 매각한다는 서명을 하고 완전하게 집을 비우고 집의 하자가 전혀 없는 경우에만 돈을 지불하겠다고 하면?
전 재산이라고는 알량한 집 한채 밖에 없는 가난뱅이가 알겠습니다, 원하시는대로 무조건적으로 비우겠습니다 할까?
만약에 집을 비우지 않는다면 다니는 직장에 연락하여 퇴사 시키라고 하고 마켓에도 연락하여 일체의 삭료품도 팔지 말아라 더불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개스 조차도 못사고 팔게하라 이에 협조를 거부하는 마켓과
개스 스테이션은 제재를 가하겠다는 미국의 조치는 무엇을 연상하게 하는지 이에 생존 , 살아남기 위해서 강하게 반발하는 북한은 과거에 남침 경력(전과가 있으니) 유구무언 하라는 압박은?
북의 입장에서는 굶어죽거나 미국에 대적해서 죽거나 양자 택일하라는 미국의 압박에는 무조건 내편이니 옳다는 여러분들은 누구십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북의 핵무기만이 미국의 안보와 여러분의 생명에 위협이 되고 셀 수도 없이 많은 핵과 첨단 발사체와 돈을 갖은 중국과 러시아의 무기는 여러분의 생명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지를…
여기에서도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북에 저주를 퍼붓고 하나도 남김없이 북한인들을 처단하라는 무늬만 기독교인을 보는데 하품이 나옵니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이 아는 하나님과 전혀 무관한 알라딘의 램프에 나오는 거인처럼 내가 필요 할때만 언제든지 손바닥만 비비면 나오는 거인처럼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무엇이 필요하신지요?
내 이름을 망령되히 말라는 정도의 명령만 기억해도 있을 수 없는 망언들 아닌지…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내게 맡기라(롬12:19)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히브리서10:30)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말라(롬 12:1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태5:44)
성경 구절중에 몇가지를 묵상해봅니다.
껍데기만 기독교인 인 나로서는 거의가 실행 불가능 한 예수님의 명령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