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인냐 평화인냐?
질문이 던져진다면 당연히 평화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그림의 평화인가?
질문하면 어리바리 멍 때리기....

평화의 그림 즉 성격도 꽤나 많다.
부모가 싸우지 않으면 가정의 평화이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빵과 물 한잔 주는 것도 평화이다.
그래서 명사 적으로는 전쟁이나 갈등 없는 평온한 상태를 평화라고 한다.

대한민국과 북한과의 평화는 먼저 양쪽이 적 대시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협정을 맺었고 공표 하였다.

그러나 협정 이후 수많은 도발을 자행하였고 국제 사회의 요구들을 무시하였으며 핵실험에 대륙간 탄도들을 날렸다. 이것이 무슨 전설 속의 까마득한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몇 달 전의 일이다.

작금의 문통호가 출발하면서 '사람이 먼저'철학적인 메시지를 표방하고 나왔으나 이 메시지가 왠지 자신의 창작품이 아니라 이평의 메시지를 표방한 느낌이 든다.

자신의 창작이 아닌 말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것은 파렴치한으로 볼 수 있어 창작 자와 갈등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평화를 내 세울 자격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평(二平)이라는 말이 평화라는 말인 고로 '생명을 귀하게 여긴다'는 평화 사상을 담고 있으며 인간 중심의 바탕이 자연 계의 이치에서 왔다는 점을 뜻하고 있다. 참고 (평화존중)

'사람이 먼저'를 앞세워 주체 사상을 옹호하는 행보에 반대하며 더군다나 핵 평화에는 더 더욱 반대하는 것인 고로 '먼저를 앞세운 평화는 위장 평화일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

평화를 왜곡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