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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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정은의 북한 경제발전 구상.
작성자 alexander

북의 쇄국정책으로 주민들은 세계에서 지들이 가장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개방의 물결이
야금야금 먹혀 들어가서 주민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김정은 자신도 문재인을 만나 북한 경제의 낙후성을 인정하고
북의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문재인은 북의 경제발전에 관한 인프라 (infrastructure)
구축 방법이 담긴 USB 를 김정은에게 선물로 준것으로 알고있다.

(사실은 그 USB 속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지만..)

북의 경제발전 과연 가능한가 ?

계속 북한 주민들을 배고프게 만들면서 북한이라는 나라의 구좌,
즉 북한 노동당 구좌에만 돈을 끌여 들이려면 가능하다.

남한이나 외국 자본을 끌여들여 그 돈으로 더욱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공공시설을 현대화 시키고, 관광지를 개발해서
돈을 벌수가 있다.

단, 평양시내를 제외한 일반 주민들의 의식주는 거지 수준을
면하지 못하게 만들어야만 가능한 조치다.

이런 방식으로 경제발전을 꽤한다면 죽어 나자빠 지는게 북한 주민이다.
왜냐하면 지금보다 더욱 강제 노동에 시달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의 경제발전으로 일반 주민들의 의식주가 개선되고,
삶의 질이 나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정은이 경제발전을
원한다면 이는 착각도 보통 착각이 아니다.

만약에 중국식으로 정치는 독재, 경제는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면, 현 김정은의 세습체제는 무너져 내려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격화 되어있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세습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노동당에서 경선에 의한 지도자를 뽑는 방법으로 정치 판도가 바뀌는
것을 과연 김정은은 수용을 할까?

또 북한주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배고픔이 사라지면
그때도 지금과 같이 김정은을 맹종하며 굴종적 자세로 노예적인
생활에 만족하지는 않을것이다.

만약에 노동당 경선에서 김정은 세습체제가 아닌 다른 인물이
지도자로 뽑힌다고 한들, 북한 주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날로 거세어 질것이고, 곳곳에서 데모와 시위가 벌어질것은 뻔한 이치다.

또, 다른 인물이 북의 지도자가 되었을때, 그는 김정일을
전직 지도차로 추앙하면서 대우를 하기는 커녕, 인민재판에 의해
이맹박이나 박근혜 처럼 깜방에 쳐넣어 무기징력을 살리거나 아니면
장성택이 처럼 고사총으로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는 김정은 체제보다 더욱 악랄한 방법으로 주민들을 통제하기
시작하면 문재인 같은 멍처엉이나 북에 마구 퍼주는 식의 투자를
할지는 몰라도, 다른 외국자본을 끌여들여 북의 경제활성화를 한다는건
불가능 하다고 볼수있다.

머리좋은(?) 김정은이 이 정도의 예상을 하지 못할리가 없다.

결론은, 김정은이 무슨마음을 먹고 북의 경제발전 운운 하는지는
몰라도, 지가 죽기 싫고 계속 권좌를 유지 하려면, 내가 위에서
말한것 처럼, 북한주민들을 최대한 배고프게 만들면서 김정은 구좌에만
돈을 끌여 드리는 방법의 경제발전(?)이 최선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러한 방법의 경제발전이라면, 외국자본 유치는 상상도
못할것이고, 오직 문재인의 마구 퍼주기식 투자에만 매달릴건 뻔하고..

72살 먹은 꼰대의 수구꼴통적 사고방식이라고 ?
그럼 어디 그 잘난 좌빨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볼까?

물론 대가알토옹에 똥만 들어있는 좌빨들에게 북의 경제발전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를 기대 한다는 자체가 모순이지만.

종전선언 평화협정 이후의 한국은 어떤식으로 흘러 갈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물어봐도, 어디 한넘도 제대로 대답하는넘 없고,
그저 한다는 소리가 틀딱이니, 꼴통이니 하는 비아냥 거림만
돌아오는걸 보면, 내가 '좌빨들의 대가알통에는 또옹만 들엇다'
라고 매도한들 한치도 틀린말은 아니지 않는가?

2018-10-11 06:28:0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dakshang [ 2018-10-11 07:36:21 ] 

USB의 화려한 청사진 보다 말이오...

3   dakshang [ 2018-10-11 07:35:21 ] 

그렇기 때문에... 근면,자조,협동 이것이 새마을 정신. 하천을 청소하고 다시 복구한다거나 벌건 민둥산에 나무를 심으며 협동 정신 기르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수출 100억불에 도전도 하면서 새마을 정신 도입하면 가능. 핵 정치로 퍼주는 것만 먹으려 하지 말고...

2   alexander [ 2018-10-11 06:41:19 ] 

앞뒤 생각도 못하면서, 북한경제가 살아나서 주민들 삶의 질이
개선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좌빨 종북 친북 패거리들은
대가알 통에 떵만 들어 있는것이 분명하다.

1   zenilvana [ 2018-10-11 06:36:22 ] 

그들은 전교조의 선생들이 가르친 종북사상을
생각없이 앵무새처럼 마냥 지껄이지를.

사람의 대굴통은 들어간대로 나오기 마련이니,
문재통이나 그 똘마니들에서 뭐를 기대할 것인고?

이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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