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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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제목 배은망덕 이치
작성자 dakshang

그 아무리 뜨거웠던 여름이라도
가을에 낙엽 지는 것을 막을 수 없고

두 번 다시 봄이 올 것 같지 않았던 그 겨울
그 추위도 봄바람 부는 것은 막을 수 없었고

뜨거운 햇살 출렁이는 물결
또 다시 다가서는 그 여름 막지 못했다.

자연의 섭리이다.

이제 운명의 그날이 곧 다가온다.

눈앞의 치적에 눈 멀었던 자들과
퀴어라는 낯선 이름으로 같이 즐기든 무리들

도둑이 들어도 좋다.
땅이 썩어도 좋다.

그 작자들

배은망덕 이치를 알기나 할까 하노라.

2018-10-14 05:43:4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8-10-15 00:02:45 ] 

하늘의 눈을 속일 수 없으니 '천망회회소이불실' 이라하였던가-
배은망덕 한자 당신에게 禍가 미치니 숨을 곳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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