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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은없다. 외계인은 존재한다. (???)
작성자 alexander

천재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신은 없다, 지적 (知的) 외계인은 존재한다. 라고 한말은
물리학자로서는 충분히 할수있는 말이지만 조금은 괘변이다.

오른쪽 박스 기사에 나온 글에 대한 댓글에 어느분이
'신은 유기물도 아니고 무기물도 아닌,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존재인데, 있다 없다 라고 하는 객관적인 논쟁은 철없는 짓이다.
라고 댓구 했는데 맞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 야소교의 야훼신을 일컷는다.

외계에 지적 존재가 있다 라는것도 그렇다.
무한한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 라는 확신도 어불성설이고
지구 이외의 다른 외계에도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 라는 확신도
어불성설임에는 마찬가지다.

신의 존재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하려면 무엇보다
검증되고 입증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검증과 입증은 과학적인 마인드 이지, 어떤 특정적 종교를 바탕으로
검증 / 입증을 할수는 없는것이다.

물론 과학이 만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종교가 과학의 차원을
넘어선 어떤 경지에 놓여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편향된 인간들의 상상속에서의 옹고집일 뿐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인가?
' 아직은 모른다. 아무것도 확인된 바가 없다' 이다.

나는 한국 야소인들이 신에 대한 객관적인 확신을 하면서
'내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도 있다고 믿어라' 식의 강변에 혐오감을
느낀다.

신이란, 그것이 야훼신이든 알라신이든 아니면 잡귀신이든간에
신이란 단어를 만들어 낸것도 인간의 상상력 속에서 나온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신이 있다 없다 라는 문제에 대해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있는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없는것이다.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지구 이외의 다른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확율은 많다.
왜냐하면, 우주의 변방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 하란 법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신이란 영원히 검중과 입증이 될수없는 상상속의 존재이지만
외계인은 과학의 발달로 검증 / 입증이 될수도 있다.

즉, 신이란 주관적 존재이며 외계인은 객관적 존재란 말씀이다.

2018-10-18 05:58:3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alexander [ 2018-10-18 13:16:15 ] 

왜 ? 역사속 인물들의 명언은 많은데
요즘 현대인에게는 명언이 안나오지요?

1   yu41pak [ 2018-10-18 07:55:58 ] 

<오늘의 명언>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삶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한 가지는 삶을 살아가면서 기적이란 없다는 삶의 태도이고,
다른 한 가지는 일생의 모든 것이 기적이라 믿고 살아가는 태도이다.
앨버트 아인스타인(Albert Einstein) 독일계 미국 이론 물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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