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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로 병원 신세를 저야 할 분이군..
작성자 yu41pak

정말로 병원 신세를 저야 할 분이군..
==
아래 두 글이 있다.
전에 것을 읽고 너무 잘 못 되었다 싶어 한마디 했었다.
그리곤 좀 조용하다 싶더니 또 아래 글이 올라와 이 글을 썬다.
.
글제가 차마 입에 담기 힘이 들 정도로 메스꺼운 감이 들어
원문을 읽지 않다가 시간이 나서 저녁에 읽어 봤다.
.
이제 말 배운 아이가 하는 말이 있고 초등생 작문 연습이 있다.
성인(?)이란 용어를 쓰는 사람들의 글이 이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
그런데 이런 글을 그냥 또 올리는 사람은 무엇으로 다스려야 하는가?
병원 신세 아니면 길이 없는 것 같다.
.
여기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 나라가 걱정이 되어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한 마디씩 좋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속에 넣고
.
정책 비판도 하고 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나쁘게 댓글도 올리고 하지만
아래 이런 글들은 완전히 이건 인격적인 대접을 스스로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 같다.
.
여러분의 현명한 처분을 바란다.
이 글을 올린 분은 스스로 명문대 출신임을 공공연히 밝히는 분이라 더욱 그렇다.
==
#15159 내 妻를 노골적으로 좋아한다네..
#15017 빈칸의 작은 고추는 실로 매우 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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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20:22:4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zenilvana [ 2018-10-20 09:25:45 ] 

이건 또 무슨 말들인가"

<정책 비판도 하고 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나쁘게 댓글도 올리고 하지만 아래 이런 글들은 완전히 이건 인격적인 대접을 스스로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 같다. 여러분의 현명한 처분을 바란다. 이 글을 올린 분은 스스로 명문대 출신임을 공공연히 밝히는 분이라 더욱 그렇다.>

여긴 분명히 열린마당이다. 어느 누구나 자기가 생각한 글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친구가 주책없이 내 앞에서 내 집사람을 "미인이니, 좋아하니"...... 이를 어찌 대처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얘기였다. 그게 수치스런 이야기인가?

어제 내 妻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냈더니 하는 말이 "처음 만났을 적부터 이상한 눈치를 보였다만 공짜 점심을 산다는 데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물론 나와 합석한 자리다.

<여러분의 현명한 처사를 바란다>

열당의 독자들이 나를 제재할 권한이라도 가지고 있는가? 추측컨대, 댓글로써 내가 인격미달자로 손가락질을 해달라는 이야기 같다.

<스스로 명문대 출신임을 공공연히 밝히는 분이라 더욱 그렇다.>

나는 10년이 넘게 이곳에 글을 써왔다. 내 스스로(?)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래 전에 Daniel Kyungyong Park이란 故人이 서울상대의 변소깐이 어디 있느냐고 다구챘던 적이 있었다. 그는 경기고와 고려대 출신이었기에 길 건너의 상대를 방문했었던 모양이다.

무시하다 못해 어디 어디에 그것이 있다고 말했기에 내 소위 명문대가 만천하에(?) 밝혀지게 되었다. 내가 스스로 밝혔다고 치자. 그게 무시기 큰 잘못인가? 그래 나는 서울 상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왜? 이 사람아! 남을 시기할 생각을 말고 제발 건전하고 인품있는 글을 쓰도록 하시게. 치매환자 보고 건전한 글을 쓰라고 당부하는 내가 그르겠지, 하긴......

3   zenilvana [ 2018-10-20 09:24:12 ] 

두 넘이 치매증세가 완연하구나! 한 넘은 늙었고, 또 한 녀석은 아직 젊었으나 생각을 제대로 못하는구먼.

뭐 유럽 여러 곳에 지점을 세우느라고 바뻐서 여길 들어다 볼 여가가 없었다고? 이 치같은 존재는 어디가서나 분란만 일으킬뿐 돈자랑 빼고는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全無(전무)하다. 대갈통에 때도 아직 버끼지 못한 완전 '돌dae가리이'기 때문이리라.

2   stephanos [ 2018-10-20 07:49:16 ]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꾸짖여주시는 글에
세월의 연륜이 묻어 나옵니다.

명문대 출신의 한분은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열당에 계신 그분은 자랑질과 베끼기와 짜집기에 모든 회원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그분은 배설의 통로가 필요 했겠지요.
하지만 그 배설에는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데서나 배설하면 그 배설물을 밟아야 하는 타인에게 혐오와 모욕을 줄 수도 있으닌까요.

그 배설물은 본인 집 화장실에서나 할걸.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겠지요.
열당에서 하니까 냄새나고 더럽고 회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겁니다.

점잖게 꾸짖는 글 아주 공감 합니다.

1   yu41pak [ 2018-10-19 22:47:09 ] 

이런 글을
그의 부인이 읽게 되면 어떨까?
복사를 해서 집으로 보내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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