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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은 없다. 외계인은 존재한다 - 2
작성자 alexander

호킹박사가 신은 없다. 외계인은 존재한다 라고 한말에 대해
성공회의 어느 신부가 이렇게 말했다 ( 종이신문에 난 칼럼)

' 기독교가 고백하는 신의 이해는 호킹과 다르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자연이나 우주의 현상을 넘어서는 존재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우주창조 이전을 넘어, 혹은 영원히 생멸하는
인연이 있다 할지라도, 연기의 근원이 되며,
비록 우주가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보다 더 많이 존재하는 다중
우주일지라도 존재와 비존재를 넘어 모든것의 근원이 되며 사랑과
진리의 근원이 되는 존재이다.'

한사람의 기독교인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그러나 존재와 비존재를 논할때 검증이나 입증을 할수없는
주관적 사고는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는걸 알아야 한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자연이나 우주의 현상을 넘어서는 존재다
라는걸 아는(확신하는) 인간이라면 그가 바로 신일것이다.

고목나무 가지에 붙어있는 매미가 어떻게 고목나무 전체의 생김새를
알수가 있단 말인가?

많은 야소교인들이 ' 종교(야소교)는 과학의 경지를 한차원 넘어선
존재다. 라고 하는데, 이건 자기의 주관은 간데온데도 없고,
그저 남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앵무새 처럼 따라서 지껄이는것 뿐이다.

그리고, 왜 야소교 (바이블)가 전 세계인들 사고방식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가? 이거 웃기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내가 수차례 말했다.

모르는건 모르는데로 그냥 두자고.

종교란것도 인간이 만든것인데, 인간이 만든 종교의 굴레에
스스로 옭아메어져서 '종교가 과학의 차원을 넘어선.. 운운..'
한다는 그 자체가 바퀴벌래 또옹 싸는 소리가 아닌가 ?

2018-10-23 05:55:3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bibliatell [ 2018-10-23 12:03:56 ]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 너희들도 신이될 수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지. 그 이유를 그대가 잘 설명하셨구랴. 하나님은 자연이나 우주의 현상을 넘어선 존재라는 것을. 이것을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신이라 부를 수 있지. 암 그렇고 말고.

4   bibliatell [ 2018-10-23 11:58:42 ] 

주관적 사고는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이 참으로 그대에게 어울리는 말이외다. 그대의 주관적 사고는 도를 넘어 이미 외계행성에 다다른 느낌이오. ᄍᅠᄍᅠ

3   bibliatell [ 2018-10-23 11:56:19 ] 

장로교는 그대에게 이렇게 말 할 것이다. 그대는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그래서 전도의 대상이 아니라고. 시간 낭비라고. 뭔 말인지 아실라나 모르겠오만, 나는 그리 믿지 않고 있는게 다행으로 생각한다오.

2   deborah9 [ 2018-10-23 06:23:23 ] 

As you believe, you will receive!

1   alexander [ 2018-10-23 06:02:11 ] 

대부분의 야소인들이 하는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웃긴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니들이 어떻게
아는가? 니들이 신이라도 되나? 그런걸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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