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독도운동이 거세게 펼쳐질 당시 동해 역사도 2세 들에게 올 바른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떠들썩한 일들이 있었다.
실지로 동해에 대한 기록은 기원전 약 2000년전부터라 하며 광개토왕비와 삼국사기 등의 흔적에도 동해는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여러 서양의 지도 등에도 동해로 표기 되어왔기 때문에 동해를 동해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일본해에 짓눌린 동해를 되찾아야 한다는 논리가 시작되었고 여기에서 태동되었으며 미주에서도 독도와 병행하며 동해 운동을 일으킨 것 같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공자의 말이라고 무조건 공자의 말만 들이댄다거나 예수의 말이라고 시도 때도 없이 들이 된다면 고지식하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고 결과는 따분한 말만 지껄이는 사람으로 전락 해버리기 쉬울 것 같다.
지혜라는 것은 별것이 아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서는 자가 많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좁은 문으로 들어서는 자가 적다는 뜻 일게다.
도대체 셔플대 나왔으면 어떠하고 아니 나왔으며 또한 어떠한가?
그딴 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게 되면 자연히 계급 사회를 회자하게 될 것이고 씨잘 때 없는 논쟁의 씨앗을 만들어 가지 않겠는가 말이다.
설령 기원전 2천년전의 기록이 동해라 하여도 현실에 적응되지 않으면 과감히 버려야한다.
설령 기원전 5천년전의 기록이 '우리땅'이라 하였으나 현실에 적응되지 않으면 과감히 버려야한다.
설령 대통령이 나서서 하는 일이라 하나 나라의 국세를 퍼다가 알게 모르게 적국으로 보낸다거나 국민들을 호도하며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라면 당연히 국민들이 나서서 이것을 막아야 한다.
당신들은 알 까는 소리 들을 만큼 한가한가?
진정 그만큼 한가한가 말이다.
적군이 쳐 들어 올 때 미군이 없다고 가만히 앉아서 당할 것인가?
아니면 항복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