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살인율, 경제 붕괴, 정치부재로 인해 800만의 혼두라스
국민들이 기아선상에서 헤메고 있는 가운데, 오직 먹고 살기위해
7000명이 넘는 행열이 생(生) 과 사(死) 의 갈림길에 올라 지금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이를두고 Honduras caravan 이라고 하드군.
멕시코 국경까지 도달한 그들의 일부를 멕시코 정부에서 무료로
혼두라스 까지 돌려 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는 하나 죽기 아니면
살기로 미국행 결심을 한 케러번들에게 효과는 미지수다.
트럼프는 멕시컨들의 불법 입국을 막기위해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려고
하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이민 쿼타를 축소하고 국내의 불법체류자
색출에 혈안이 되고 있다.
합법 체류자들도 잘못 했다가는 영주권을 박탈 당하고 추방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마당에 혼두라스 케러번은 과연 미국으로 들어올수가
있을까?
미국도 옛날 미국이 아니다. 불법으로 체류하면서 그래도 저임금으로
버티며 먹고살았던 시절은 지났다.
국내의 불법 체류자만도 천만명이 넘는 마당에 추가로 난민들을
받아 드릴 트럼프가 아니다.
혼두라스 케러번이 미국으로 운좋게 일부가 들어온다고 치자.
이들이 과연 뭘 하며 먹고살것인가? 앞이 캄캄한데도 막무가네로
들어오려고 하는 그들, 과연 해결책은 없는가?
국가의 지도자가 얼나나 지질이도 못났으면 나라를 이꼴로 만들었나
라는 책망은 혼두라스 뿐만이 아니라 남미 대부분의 나라에
해당된다.
내가 일하는곳에 니카라과 인이 한넘 있는데, 이넘도 지네나라가
개애판 오분전이라고 하면서, 국가 지도자가 국민을 학살하고
있으니 허구헌날 데모가 일어나 현 정부 타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지구상에 바람잘날 없는곳이 몇개 안된다.
혼두라스 케러번이 미국 국경에 도달해서 국경 수비대와
맞서며 밀치고 밀리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을때 트럼프는 과연
어떤 정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나라의 지도자가 자격이 없으면 이런 꼴 나게 되어있는데
한국이라고 예외가 될수 있을까?
문재인이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경제폭락에 의한 미국 이민
행열이 다시 되살아 날지도 모르고, 케나다나 맥시코 국경을
담넘어 들어오는 한인들의 숫자도 급증하지 말란 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