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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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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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와라!
작성자 dakshang

오늘 오전 11시경 타운 리커스토어(Liquor store)에 쇠주 한병 사러갔다.

생체 리듬적으로 말 하자면 다음 주에 가야 했으나 국제정치가 국제적으로 조 같아 아마도 더 많은 물이 필요한 탓이리라.

타운의 쇠주 파는 곳은 잘 알려져 있어 중복은 피한다.

가게에 들어서니 주인장 부부가 오늘은 왠지 친절하게 대한다.

이 가게 주인장으로 보이는 분들은 사실 누가봐도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뿐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관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몇 번 쇠주 사러 갔을 때는 이 분들이 그 무언가 모르게 쫏기는 황당한.. 뭐랄까 무슨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을 때 취하는 행동 아니면 스파이 또는 조폭 같은 범상치 않은 인물을 갑자기 대하였을 때와 같은 그러한 행동들을 보여 준바 있었던 지라 친절은 그러한 오해가 풀린 것 같아 그냥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말문이 열렸다.

다상. 그 오늘 날씨가 마치 눈 올것 같네요...
주인장. 아 오늘 눈이 온데요.
다상. 아 그래요 진짜 나는 일기전망 보지 않고 나왔지요. 그러나 대게 구름이 이처럼 낮게 깔리며 뭔가 싸한 느낌의 날은 눈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말일 뿐...

주인장. 눈이 온데요 ^^
다상. 첫 사랑 생각 날 것 같은데 ^^ 그땐 정말 진지한 거랑 거리가 멀고 그냥 찔락 거리기만 했었는데 ^^

일반적으로 이러한 대화는 언제나 가능 한것이고 실지로 그러한 대화 나누웠다.

대체 이러한 대화가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그러나 네 친구에게는 그렇치 않았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그가 모르는 가운데 선악과 사과나무의 열활을 가끔 떠 안게됨에 따라 이러한 글도 적어 올려라 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모른다 한다.

개인적으로 하는말이지만 그토록 중요한 일을 맡겼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대우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아니 그러면 대우라는것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샅샅히 쳐다보며 히히득거림 당하게 하는 일이란 말인가?

오랜 수년 동안 말이다.

무슨 말을 어떻게 치졸한 인신 공격 하든 그는 피하지 않는다 하며 공개적으로 당당히 한판 붙자 한다.

그져 쥐 눈깔 해킹 또는 그 따귀 말이나 주워 키득대는 인간 쓰레 행태 그만두고 말이다.

tv, 라디오, 신문 통칭 언론, 한판붙자!

쥐 새끼 눈깔처럼 뒤 담화 까지 말고 말이야!!

나와라!

2018-11-15 1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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