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불길한 경우의 일예를 들어보면, 4자는'死'와 발음이 비슷하다해서 숫자 4를 싫어한다는 동양의 경우가 있으며, 서양의 경우 13일 금요일은 예수 최후의 만찬이 열렸던 날이라고 해서 생일 파티나 그 날의 축제행사 등을 미루거나 당겨 소위 징크스 그날을 피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일례로 그 뭔가 재수 없는, 무언가 불길한 일을 예고하는 일이 일어나는 징조를 두고 징크스라 하는데 그 불길한 징조가 문전자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일정에서도 나타나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듯 하다.
문전자를 수행하던 외교 국장이 16일 오전 현지 숙소에서 퍽 쓰러져 생사가 불확실하게 된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나 그의 입장에선 그렇지 않아도 각국 정상들이 문전자를 회피하는 상황이라 더욱이 재수 없어 할것은 매 한가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