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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작성자 jinagada

12월 : -


한 해가 저무는 12월은 그저 그해의 마지막 달 인가 ?
마무리하며 추수릴것이 너무도 많이 있다

알콩이 달콩이의 고마운 사연들과
괴롭혔던 못난이 밉둥이도 돌아다 보아야 하기에 _ _ _

희망의 1월과
정리의 12월은 너무도 다르구나

보잘것없는 나의 조그만 나룻배 위에
1월이 오면서 거대한 꿈을 그 배에 실었지만

이제, 12월이 되니
술잔 위에 가냘픈 낙엽 한 장 띄워놓고
그 이파리 밑에 비치는
지나간 일 년의 나를 들여다 보고 있다

년 초에 반가운 님 만났다가
년 말이 되어 그리운 님을 고이 떠나보내고 있나 보다

2018-12-07 0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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