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커뮤니티
 
열린 마당
제목 Trust, but verify (믿어라, 허나 확인하라)
작성자 zenilvana

"일단 믿어라, 그러나 확인하라"는 격언은 Ronald Reagan 대통령이 생전에 자주 인용했던 어구이다. 이 phrase(어구)는 원래 러시아의 속어였다는데, 고르바초프와 핵동결조약을 서명하면서 또 한번 써먹었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요즈음 YouTube에서 여러 정치 및 시사평론가들이 문재인이가 하고있는 남-북화해를 위한 왕래가 한국의 안보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각성을 자주 촉구하고 있다. 나는 문정권이 추구하는 평화정책에 하자가 있음에도 일부 종부기들은 무조건 옳다고 보는 반면에 보수성향의 인사들은 "확인하는 입장"이 아닐까 한다.

종교, 특히 기독교에서는 "믿어라"를 늘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 사람들이 남의 말을 절대로 믿지 않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태어나고 자라면서 우선 부모 및 학교선생의 말은 순진하게 잘 받아들였다가 사회에 나와보니 실상 그렇지가 않게 되었다. 국제적이든 개인 간이든 남의 말을 곶이 곧대로 믿으면 손해보게 되어있다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생겨먹은 대로 믿다 가는 "순진하다"고 핀잔받기가 십상이라 더 이상 바보가 되지 않겠다는 제2의 습관이 생기겠지.

그러하다면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를 구별하는 잣대, 즉 바른 정보를 얻어내려고 늘 바쁘게 설쳐야 함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거기에도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수작들"이 곳곳에 숨어있음을 알게 되고 부터는 더 더욱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매사에 다 그렇다.

요즘 컴퓨타를 upgrade하려고 주야장창 껏다켯다 하면서 free software 들을 download를 하다 발견한 사실은 엉뚱한 것들이 통고없이 곁달아 붙는다. 또한 앞에 말한 한국문제에서 남의 말을 그럴싸하게 받다가 보면 확실한 사실이 아닌 것들, 주로 해설자들의 추측이란 것들이 난무하더군. 소위 가짜뉴스라고 하더만, 실상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떤 꿍꿍이속이 숨어서 나를 속이기도 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속지 않고 살게 되겠어요? "배우는 것이 힘이다"란 말을 학교시절부터 익숙하게 들어왔던 말이다. 제대로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되새김질 하면서 "믿어도 될까"하는 verify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내 것이 되지 않겠는가? 孔子가 한 말......"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참으로 옳은 말이란 것을 알겠다.

禪涅槃

2018-12-07 07:54:1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zenilvana [ 2018-12-07 09:05:00 ] 

남의 의견은 무조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見識(견식)이 없는 사람들, 소위 "doldae가리"들이 이런다.

머리에 든 것이 없으니 하긴 그래야만 하겠지비. 그래서 그런지 그 논조가 맘에 않들면 자기의 주장은 이렇다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무조건 반대에만 열을 올리면 어쩌자는 게냐?

말해 뭘해! 배운 것도 없고, 생각하는 것도 없어서 그렇지비. 자신이 이런 핑신인지도 모르는 천치들이 잘난척하니 참으로 불쌍하다 할지, 아니면 가엽다고 머리를 매만져주어야 할지? 그런데 인터넽의 무명인사의 daegal통을 쓰다듬어 줄 수도 없고......문제라 문제.

로그인 해주세요!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
  • 케이타운1번가 방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