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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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당의 이중적 태도!
작성자 coma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내용이 유출되었을 때, 당시 새누리당은 문건유출이 국기문란이라며 박관천을 즉각 구속하라고 촉구했고, 권력의 시녀 노릇을 했던 당시 검찰은 문건 내용보다 유출에 혈안이 되어 수사를 한 결과 박관천을 구속했다. 하지만 결국 문건 내용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고, 최순실의 실체가 모두 드러났다.

청와대 특감반을 했던 김태우 수사관이 자신의 비위 사실이 드러나자 언론을 찾아가 그동안 자신이 감찰했던 내용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웃기는 것은 정윤회 문건 파동 때,국기 문란행위라며 길길이 날뛰었던 지금의 한국당이 이번 사건은 국정조사 내지 특검까지 해야 한다며 설레발을 치고 있다는 점이다.

김태우 수사관이 조선일보에 폭로한 우윤근 대사 사건은 이미 박근혜 정부 때 수사를 해 무혐의로 끝난 사건인데도 마치 새로운 비리가 포착된 양 호들갑을 떨고 있다. 아마도 장자연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조선일보가 현 정부에 복수한답시고 내놓은 어설픈 카드 같다.

김태우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계속 폭로하자 청와대가 오늘 그를 공무상 누설 혐의와 허위 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수사관에 대한 고발사건을 곧바로 형사1부(김남우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 만약 비리가 드러나면 김태우 수사관은 구속될 것이다.

김태우는 자시의 지인의 뇌물사건 진척을 알아보고 자신의 감찰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승진이동을 하기 위해 공개모집에 응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결국 자신의 비위가 드러나자 조선일보를 이용해 복수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인생 종칠 것이다. 이를 이용해 정치 공세를 펴는 한국당은 정윤회 문건 때를 상기하고 그 더러운 입 닫아라!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8-12-19 06:40: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constar [ 2018-12-19 06:57:07 ] 

박정희 따르는 개들이 나라를 망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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