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젠영감이 npd 환자란 이유.
작성자 alexander

젠영감은 나이 8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정력적으로 생을 꾸려가고
있는것 같다. 대부분 환갑이 넘은 나이면 인터넷이란 말 조차 부담
스러워 하는 부류들이 많은데 젠영감은 나이에 비해서 컴에도 박식하다.

젠영감은 학벌도 좋고 아는게 많다.
한국의 최고학부 서울대 출신이란 타이틀이 어울릴 만도 하다.

열당에 글을 쓸때도 구글을 찾아보며 딴에는 심혈을 기우려서
글을 쓰는 모습이 느껴진다.

열당에 그나마 젠영감 조차 없다면 앙꼬없는 찐빵처럼 맛없는
사이트가 되어 독자들이 외면하는 그야말로 별볼릴 없는 변방의
버려진 사이트가 될것이다.

그런데,

열당에 드나든지가 벌써 10년이 넘어 오면서 까지
젠영감은 만나는 사람마다 싸움박질을 계속 해 왔다.

10 이면 아홉명은 젠영감에게 반감을 가지고 젠영감을 질타했다.
그동안 쭉 지켜본 독자들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짐작을 할것이다.

왜 그런가 ?

젠영감이 자기 자랑을 하고, 무식한 남에게 한수 가르쳐 주려고
한 말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서 젠영감을 모함하고
질타하고 있다고 젠영감은 생각한다.

본인은 열당의 선배로서, 그동안 배우고 닦아온 실력으로 열당 독자들을
위해서 힘써 왔는데, 오히려 역반응으로 알렉스까지 젠영감을 npd 환자로
몰아 부치고 있다.

이 점이 젠은 이해가 안가는것이다.

무식해서, 대가알통에 든게 없어서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도 못하는것들이, 까마귀가 봉황의 뜻을 알지도 못하면서,
니네들이 나를 모함하고 질타를 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젠영감이다.

그러나 내가 왜 젠영감을 npd 환자로 여기는지 아직도 젠은
깨닿지 못하고 있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아니면 옹고집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월래 자화자찬은 남들에게 거부감을 주지만 그렇다고 자기 자랑을
하지 말란법도 없다. 할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도 좋다.

그리고,

내가 너보다 한수 위니까 너는 나한테 배워야만 한다 라는 생각으로
남을 가르치려는것도 좋다. 배워서 남주나?

그러나 방법이 문제다.
젠은 그러한 방법에서 빗나갔기 때문에 욕을 먹는것이다.

젠은 아직도 내가 하는말이 이해가 안될줄 믿는다.

생면부지의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사이버 공간에서의 대화란
바로 글이다. 따라서 글에서 풍겨 나오는 뉘앙스는 그 사람의 속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것이다.

만약에 젠영감이 열당에서 쓴 글대로 직접 만나는 사람에게 똑같이
대한다면 아마 귀싸대기를 맞을 것이 뻔하다.

좀 더 쉽게 설명을 더 해 볼까?

예를들어,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걸 몰랐던 사람에게,

지구는 태양을 돈다.
한바퀴 도는데 일년이 걸린다.
그리고 지구는 자전한다.
한바퀴도는데 24 시간이 걸린다. 라고만 설명을 한다면
누가 뭐래냐? 오히려 몰랐던 사람들이 젠영감에게 감사해야 할 판이다.

그러나 젠영감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한다는걸 모르는 사람에게,
무식하고 대가알통에 든게 없는 니들이 내가 하는 말을 이해도 못하겠지
그러니까 배워야 한다는 말이다. 나같이 서울대 출신이고 대 기업에
근무 하면서 호주 지사를 설립한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다는걸 알지 무식한 니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비잉신 같은것들 ㅉㅉㅉㅉ

그러니까 나의 실력을 과소평가 하면 안된다.

하는 식으로 (예를 들어서 하는말이다) 우선 상대방을 깔아 뭉겐후에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는데 일년이란 세월이 걸린다 이 말이다.
빙신들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나 듣겠나?

이런식으로 독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데 있는것이다.
이런 대우를 받은 독자들은 당연히, '쓰버넘 지가 알면 얼마나 아는데
정말 조까치 노네' 라는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하지 않는가?

자화자찬도 좋고, 실력을 발휘하는것도 좋고, 남에게 한수
가르치려는것도 좋다. 누가 이따위 가지고 딴지를 걸지는 않는다.

그러나 설명을 하는 과정이 글러 먹었다는 말이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젠을 모함하는 사람의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는다.
데보라 여사를 만나보니 절라도 말씨에다 디룩디룩 살이찐 뚱뽀 운운
하는 식으로 상대를 비하한다.

즉, 자기의 실력과 한국의 최고학부를 나온 학력 소지자란걸
알아달라는 몸부림이 젠의 글 곳곳에서 나타나고, 반발하는자들에게는
인신공격으로 나오고, 글 속에는 열당 독자들은
전부 무식한 망나니들만 모여 있다 라는 뉘앙스가 풍겨 나오니까
독자들이 반발하며 젠을 욕하는것이다.

이런 증세가 바로 NPD 증후군이 아니고 무엇인가?

내가 이런말 하면 또 젠이 딴 소리 하겠지?

내가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도 알아 들을수 있을 젠이 아니란걸
뻔히 알지만, 그동안 독자들의 심중을 내가 대신 설명을 해 주니까
아마 좀 속이 시원할 분도 있을것이다.

NPD 에 대해서 그토록 잘 알고 있는 젠영감 자신이 NPD 에 걸려
있는걸 모르는 젠 이니까 이젠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거론
하고 싶지도 않다.

윗글을 읽은 젠의 부글부글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2018-12-25 15:51:2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4   deborah9 [ 2018-12-26 05:31:04 ] 

Alex, you are not an angel, early in the morning. Speak Korean, and watch your tongue. One last, how you see the world, that is what you get. No cost of see the world as beautiful.

13   alexander [ 2018-12-26 05:14:54 ] 

데보라는 공자 촛때빼 까는 소리 좀 그만 하시고.

12   deborah9 [ 2018-12-25 19:58:55 ] 

Zen, Alex, no matter what your guys say, because I know both of you love each very much. No one is perfect, except me, h h h …. Change our point of view right and how long we know in this site. Tonight is the night that we, all I mean all, Yunam, sanghai, dakksang, Iboprofen, stenophano,justin, and many more I can not name, let us have the very best year with love in place of judgement. I believe all the people in this site is highly educated one and with courage. Marry Christmas

11   zenilvana [ 2018-12-25 19:28:21 ] 

잘 생각했다. 이왕 떨어진 꽃잎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 Good bye...

10   alexander [ 2018-12-25 19:07:24 ] 

인간아 인간아 ㅉㅉㅉ 성숙한 인간이 되라고 타일렀는데 글렀구먼.
'
"촞점은 자네가 나만 못한 데에 있다.' 이게 시시콜콜 좋은말은
다 알고 박식하다는자가 할 말인가? 아니면 열등감에 사로잡혀
스스로 자기를 내 세우기 위함인가?

내 뱉는말을 보면 박식하기 이를때 없는데 우째 행동은 그의 100분의 일도 못따라 가냐? ㅉㅉㅉㅉ 상대를 말아야겠구나.

2 3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