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악의적 보도를 직접 해명하기 위해 목포로 내려간 손혜원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조목조목 반박하자 그동안 왜곡 보도를 했던 기자들도 머쓱해졌다. 특히 가장 먼저 보도를 한 sbs기자는 제대로 질문도 못하고 머뭇거렸다. sbs의 보도에 아파트 건설을 둘러싼 지역 건설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사건은 누가 봐도 아파트를 건설하려는 조합측이 sbs에 관련 사실을 제보하고 sbs가 약 한 달 동안 몰래 취재를 해 터뜨린 시건임이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도 sbs는 '작은 것이 계기가 되어 취재를 시작했다"고 둘러댔다. 검찰 수사를 통해 누가 관련 사실을 sbs에 제보했는지부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건설사가 특정 지역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시당국과 지역 정치권에 손을 대지 않을 수 없는 구조가 오늘날 한국의 현실이다.

한편, 손혜원은 의원은 "나는 전부터 이곳에 박물관을 지어 목포시에 기증하겠다, 고 자주 말했다. 그런데 그게 무슨 투기인가?"라고 항변했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이 문화재로 등록되면 건물이나 땅값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것을 모를 리 없는 손 의원이 대출까지 해가며 건물들을 구입한 것은 오로지 나전칠기 박물관을 짓기 위한 충정이었던 것이다. 집들의 규모가 워낙 작아 20채는 사야 박물관과 부대시설이 가능해진다.

사실관계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손혜원 의원이 건물을 구입한 후 이곳 집값이 4배로 뛰었다'는 수구 언론들의 보도에 현지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밤6시가 되면 귀신이 나올 것처럼 조용해지는 곳에 무슨 건물값이 4배가 뛰겠는가? 수구 언론들도 문화재로 등록되면 건물을 마음대로 팔 수도 없고, 값이 더 떨어진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무조건 '초권력형 비리'니 뭐니 설레발을 치고 있다. 거기에다 김정숙 여사까지 묶어서 말이다. 최순실을 동원해 국가 예산을 해처먹은 경험이 많아 나온 상상력일 것이다.

한편 목포 시내 곳곳에는 "손혜원 힘내라!", "수구들아, 니들은 문화재에 투기라도 해봤냐?", "목포시민들은 손혜원 의원을 믿는다"라는 현수막과 표지 응원이 나붙었다. 목포 현지 주민들은 "귀신 나올 것 같은 곳에 집 산 게 무슨 투기나?"며 손혜원을 의원을 옹호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수구 언론들은 매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손혜원 의원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건물을 팔아 차익을 남긴 적이 없고, 창성장도 현재까지 적자 운영을 했다. 또한 박물관을 지어 목포시에 기증한다고 약속했으므로 이제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 추후 손혜원 의원이 약속을 안 지키면 그때 욕을 하든 뭐든 하는 게 순리다. 나전칠기를 포함해 약 100억에 가까운 재산을 시에 기증하겠다는데 더 이상 무슨 잔소리가 필요한가?

다시 묻지만 수구들아, 니들은 문화재에 투기라도 해봤는가? 강남 두고 어떤 바보가 다 쓰려져 가는 곳에 전재산을 투기하겠는가? 기자들도 양심이 있으면 이제 그만 하라. 그런다고 니들 세력이 총선에서 이기고 대선에서 이길 것 같으냐? 지금 각종 비리로 가장 많은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들이 무슨 당 소속이냐? 이 개만도 못한 기레기 양아치들아!

"여장부, 손혜원!기레기들 박살내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