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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文처럼 ‘깡통’ 기자 회견, 손혜원 의혹 7가지
작성자 yu41pak

文처럼 ‘깡통’ 기자 회견, 손혜원 의혹 7가지
(김진의 정치전망대; 1월 24일)
==
<손혜원이 답해야 하는 질문>
1. 대한민국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 의원의 부친 손용우씨는 1945
해방 이후 공산당 활동 뿐 만 아니라 북한과 접촉한 간첩혐의와
남로당 조직책 혐의가 있다.
이런 이유로 과거 6차례나 독립유공자 심사에서 탈락했다.

아무리 아버지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사람이 독립유공자가 되는 게 옳다고 생각하나.
.
2. 보훈신청을 하기 전에 국회 의원회관으로 피우진 보훈처장을 불러
문제를 논의 했다. 이는 청탁이나 압력 아닌가.
.
3. 작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애족장 수상자 51명 중에서 대표
수상자가 2명이었는데 이 중 한 명이 손용우씨의 부인이자
손의원의 모친이다. 이것도 로비의 산물 아닌가.
.
4. 손의원의 권유로 목포에서 땅이나 집을 산 이들은 개발이익을
보았거나 앞으로 볼 것이다. 친인척이나 지인들에게 그런 이익이
생기도록 국회의원이 개입해도 되나.

자신이 백지 신탁한 회사가 산 것은 또 뭔가.
이런 이익은 국가에 환수될 수 있나.
.
5. 국립중앙박물관에 나전칠기를 구입하라고 압력을 넣었고
자신이 아는 나전칠기 관련자를 채용하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왜 자세히 밝히지 않나.
.
6. 손의원이 후원한 나전칠기 장인의 작품이 외국 수장가에게 억대에
팔렸는데 이 장인은 수익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한다.
이렇게 팔린 작품이 모두 얼마이며 그 돈은 어떻게 처리됐나.
.
7. 나전칠기 박물관을 만든 후 작품 거래로 거둔 수익은
총 얼마이며 이는 어디로 갔나.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3gfLYSR7RU

2019-01-24 15:05:4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yu41pak [ 2019-01-24 18:21:30 ] 

이래서 여당 내에선 아래와 같은 평가가 나온다.
그런데 이는 누굴 믿고 하는 짓이고
여당 내부엔 직접적인 동조자는 없다 쳐도
이를 묵과 하려는 의도는 무엇일까?
==
당내에서는 컨트롤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   yu41pak [ 2019-01-24 18:06:33 ] 

위 2항에 대해선 누가 봐도 이것은
지위를 이용한 압력의 청탁으로 빚어질 것이고
또한 누가 보훈처장이 되었더라도 이를 듣고 수용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즉, 보훈처장은 여기 김진 씨도 언급했지만 손혜원과 문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사이를 모를리 없는 터 굳이 그들, 대통령 부부의 어떤 언행도 오해가 생길 부분이 없었다 쳐도 이것은 보훈처장이 이 소릴 듣고 수용하지 않는 다는 것은 사임을 자청하는 일이라 볼 것이다. 여기에 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
이에 대해 여기 문 정권 무조건 옹호자들이여,
대답을 논리적으로 한 번 해보시지요.
이런 것들이 나타난 신 적폐의 예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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