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지식인 다운 말과 단어를
작성자 dakshang

제목에 '저렴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며 보수라고 보수의 잘못을 탓하지 않고 진보라고 진보의 잘못을 탓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적폐청산의 대상이란 생각도 든다.

열당, 말하자면 열린 마당의 글은 어떠한 글이든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최근 다상이 올린 글에서 특정 정치인의 실명이 거론 된 것에 대해 어떤 사람은 좋다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상대적으로 나쁘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올리는 다상의 글 정도를 가지고 관련자들이 우왕좌왕 한 적이 있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설령 특정 자신들에게 불리한 글하나 올라왔다고 해서" 쓰잘 때 없는 글"이라니 " 나서지말라" 하는 작자가 있다면 그 작자도 지식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 받을수도 있을것 같다.

글 쓴다는 자체가 지식인이라 생각하는 다상에게 특정 논평가가 자신은 지식인이 아니라 막가파적 천박한 논평가라고 들이 대며 글 작성자의 뒤통수에다 대고 총질해댄다면 그 자체가 비겁하며 천박한 논평자라 할 수있을것 같다.

지식인이면 지식인 다운 말과 단어를 사용하면 좋겠다.

2019-01-25 18:54:4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9-01-26 07:59:38 ] 

언급한 특정 논평자는 결벽증세가 있는지 그의 글에 조금만 다른 각도로 말하면 극도로 예민해서 驚氣를 일으킨다. "그 따위 댓글 적으려면 읽지 말라" "들어오지 말라" "나도 한때는 잘나가던 사람이었으나 더러워서 그 짓거리 그만뒀다"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나 더욱 가관인 것은 자신도 "꾸정물에 목욕하면서 자신의 몸에는 꾸정물이 묻지 않는다"는 말도 자주들을수 있거니와 그러다 움직일 수 없는 어떤 논리에 부탁치면 "다 그렇다"한다. 즉 자신도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이 어찌 우습지 아니한가. 얌 마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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