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올케 "창성장 매입, 알고 있었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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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6/20190126004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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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올케가 '차명' 부인하자 남동생이 카톡 공개하며 재반박
== 카카오톡 대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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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이 목포 창성장 증여자라고 밝힌 조카 장훈씨의 어머니(손 의원의 올케) 문모씨가 25일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창성장은 손 의원이 우리 아들 앞으로 증여한 것이지 손 의원 차명 재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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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 주장은
손 의원 동생인 남편 손모씨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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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는
지난 24일 본지 인터뷰에서 "누나가 차명 소유를 감추기 위해 '조카 증여'라고 거짓말을 하고 아내를 목포로 불러서 창성장을 실제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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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문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목포는 12월 19일 제가 원해서 내려왔고, (차명 소유를 감추기 위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문씨는 '아들 장훈씨도 목포에 내려와 함께 살기로 합의가 다 됐느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남편 손씨는
이날 통화에서 "지난달 28일 해외에서 돌아와 아내에게 반지도 선물해줬는데 19일에 목포라니 말이 안 된다"며
"아들이 나와 함께 있고 목포 내려갈 생각이 없다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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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는
"아내가 아들에게 '창성장 존재를 매입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주변에) 말하라'고 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사진〉도 갖고 있다"며
"아내 인터뷰를 보니 누나가 인터뷰 배후에 있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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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씨는
카카오톡 대화에서
문씨가 "증여한 거 맞잖아"라고 하자
"내가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군대에 있는 23살짜리가?
증여?
나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이뤄진 그거?"라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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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6/20190126004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