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과 목포 == 옆 Box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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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친을 독립유공자로 신청했던 것이 보훈처에 의해 6차례나 퇴짜를 맞았다가
손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문화체육관광위의 간사가 된지 얼마 후에 그리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 생존하던 손 의원의 모친에게
문대통령이 직접 유공자 소유증을 전달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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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 손 의원이
보훈처장을 의원실로 불러 강력하게 청탁했다는 보도는 나중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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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의 의혹을 보면서 몇 가지 표현이 생각난다. “흉보면서 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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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대해 당연히 맹비난하던 당시 야당이
여당이 된 후에 최순실 씨와는 질이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하기도 한
손혜원 씨의 기발한 행동을 옹호하는 게 그렇다는 말이다.
내로남불, 부도덕한 행동도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중성.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