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열당의 영감팅이들!!
작성자 BostonSunB

“서울을 사수한다. 의정부를 탈환하고 북진하고 있다. 시민은 동요하지 말라”
이 말은 이승만이 방송으로 고전이 된 가짜 뉴스의 원조다.
방송을 나오던 그 시간 이승만은 대전에 도망 가 있었다.

박정희는 혁명이 완수한 뒤에는 군 본연의 임무로 돌아간다고 했다.
5·16 새벽 5시 KBS에서 방송된 박정희의 혁명공약이다.
가짜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전두환은 어떤가. 그 인간까지 언급해 줘야 하는가.
사양한다.
진짠지 가짠지 모르나 지금 치매에 걸렸단다.
죗값을 치르는 것인가.
나라의 가뭄을 영원히 추방한다고 수십조 원의 혈세를 쏟아부은 4대강이
녹조라떼 오명을 쓴 채 울고 있다.

이명박·박근혜는 지금 감옥에 있다.
그들이 생산해 낸 거짓말 가짜 뉴스는 얼마나 되는가.
막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지만, 대통령을 했다는 덕으로 격을 올린다.
‘나쁜 사람’들이다.

아버지가 거짓말하면 그 집은 망한다.
국가도 같다. 국가를 못 믿으면 나라 문 닫아야 한다.
전쟁할 때 상대국가의 민심을 교란하는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은 국민이 정부를 불신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적탄에 맞아 숨지는 졸병의 마지막 말은 ‘빽’이라고 했다.
빽 있으면 군대 안 가고 총 맞아 죽지 않는다는 피맺힌 한의 절규다.

지금 가짜 뉴스가 열당에서도 판을 치고 히히닥거리며 즐거워하는 무리가 있다.
가짜가 진짜를 잡아먹는 세상이 됐다.
가짜가 살판난 세상이 됐다. 진실이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됐다.
믿거나 말거나 상관없다. 가짜가 등장하면 삽시간에 퍼진다.
기다렸다는 듯이 퍼 나르는 놈들이 있다.
자식이 안방에 싼 똥이라도 내버려 두면 똥 냄새 맡고 살아야 한다.
빨리 치워야 한다.

촛불을 든 시민들아.
가짜뉴스 박멸에 일어서자.

촛불을 지지하였던 열당의 열사들아!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열당의 빙신 육갑을 떠는 노인들을 박멸해야한다.!!

2019-01-28 10:32:5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