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당한 세력이 감히 대선불복” 이해찬, 한국당 청와대 시위에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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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도 ‘옥중서신’을 통해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과 드루킹 일당의 거짓 자백에 의존한 유죄판결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진실을 향한 긴 싸움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항소심을 통해 1심 재판부가 외면한 진실을 반드시 다시 밝히고 빠른 시일 내 다시 뵙겠다”고 했다. 편지는 김 지사의 가족이 면회를 통해 구두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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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주당이 당장 뚜렷한 반전 포인트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점차 커지는 등 여론의 흐름부터 좋지 않다.
당의 강경대응이 되려 지지율 하락세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떨칠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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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7.8%로 3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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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당대회 컨벤션효과를 누리고 있는
한국당 지지율은 3주째 올라 28.5%를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과의 격차가 한자릿수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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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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