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부근에서 이어도 부근으로 이어지고 있는 애치슨 라인 그쪽 방향은 맥아드 라인을 좀 수정 한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이승만 라인도 맥아드 라인에 근거 한 것이지요. 하여간 '신(新) 애치슨 라인' 설정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만...

대의정치 대표자로 뽑힌 인간들이 저리 잡스럽게 놀고 자빠졌는데
항의는 무슨 얼어죽을 항의?
국민 소환부터 해야지...
안그래?

미군 빠지면 한국은 붕괴된다 옆 Box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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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월 발표된 애치슨 라인이 김일성·스탈린·마오쩌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 6·25전쟁이 발발했듯이, 신(新) 애치슨 라인이 그어지면 가공할 사태가 올 수 있다. 미군이 빠지면 생길 수 있는 ‘힘의 공백’은 남북 간만의 문제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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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국의 이익 때문에 미군을 빼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얼마나 순진한 것인지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되는 논의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건도 갖추어져 있지 않는 ‘종전선언’을 통해 국내정치적 목적을 달성 하려는 생각을 당장 버려야 한다. 그것을 계속 고집할 경우 한미동맹 균열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되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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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노동당 규약과 헌법에 ‘대한민국의 적화’라는 목표를 명시하고 있다. 종전선언의 여건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북핵의 완전한 폐기뿐만 아니라 이런 북한의 혁명노선이 철폐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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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개발과 대남정책은 북한 전체주의 체제가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이 점을 까마득히 잊고 북한 입장에 서서 북한편을 들겠다든지 미북 사이를 중재하겠다고 하는 것은 ‘쓸모 있는 바보들’ 이나 할수 있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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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지도자의 유형을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첫째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지도자,
둘째 스스로 그런 능력은 없지만 참모의 조언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지도자,
셋째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용지물’의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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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싱가포르 미·북 회담 결과는 ‘중재자론’을 내세워 온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종류의 지도자로 역사에서 평가받을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유흥주 한미자유연맹 상임고문>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203/1229105

"항의를 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일종의 죄악이다"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좋은 글 접하게 되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