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딸 부부의 '빌라 거래'에서 해외이주까지 의혹 증폭…사위 근무한 게임업체도 석연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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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씨, 대선 때 "제 가족들 이 자리서 엄격히 본분 지키며 살겠다" 공언한지 2년 안돼 脫한국 '비정상적' 구기동 빌라 거래·처분 직후 동남아行…사위 근무회사 '국비지원 횡령說'까지
文대통령 2012년~16년 살았던 구기동 빌라…작년 4월 부부간 증여, 7월 매각後 이주
靑 "경제상황·자녀교육때문 아냐"…곽상도 "경호처 예산 더 들어, 이주목적 밝혀라"
문다혜씨 남편 서창호씨 일했던 '토리게임즈', 文 반려견 이름 따 改名한 업체
곽상도 "사위 다니던 회사 200억 정부지원, 30억원 횡령·유용 등 추측 난무한다"
원래 NX스튜디오로 2014년 창업…토리게임즈 관할한 중기진흥공단은 "지원 없었다"
토리게임즈와 NX스튜디오 주소도 달라 의문…NX때 주소는 투자업체가 2010년부터 입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중구남구·초선)이 29일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씨(36) 부부가 지난해 7월 동남아시아로 '해외 이주'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면서 문다혜 씨 부부의 서울 구기동 빌라 매매에서 해외 이주까지의 전 과정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다혜 씨 가족은 현재 태국에 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등을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곽 의원이 이날 폭로에서 "항간에는 문 대통령 사위가 다녔던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원이 지원되었는데 이 중 30억원이 횡령·유용 등 부당 집행됐느니, 재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재산을 증여·처분했다느니, 청와대에서 딸 가족을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했다느니 등 여러 의혹과 관측,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높다.
만약 곽 의원이 언급한 '국비 지원과 횡령' 주장이 조금이라도 사실로 드러난다면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