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축 내는 괴물집단, 한국당!>

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인 김순례가 5.18유족에게 "세금이나 축내는 괴물집답"이란 망언을 퍼붓자 네티즌들이 "세금이나 축내는 괴물집답은 5.18 유족이 아니라, 바로 한국당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순례는 세월호 참사 때도 "시체장사" 운운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자식을 둔 부모로써 어찌 그토록 자인할 수 있는지, 김순례에게는 손자들도 없는지 묻고 싶다.

그렇게 자극적인 말을 해야 자신의 지명도가 높아져 차기 총선에서 공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인데, 이것이야말로 한국당이 괴물집단이란 걸 역으로 증명해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종명과 김순례는 전두환 군부독재 하수인으로 공천받았다는 생각을 지을 수 없다.주지하다시피 지금의 한국당 전신은 민정당으로 바로 전두환 일당이 만든 당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당 전신은 민정당이 아니라, 친일파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미국의 지원을 받아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친일파를 청산하지 않고 오히려 반민특위 활동을 훼방했으며, 민족의 지도자 김구를 암살했다. 그후 노덕술 같은 악질 친일파들이 권력을 잡고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진 것이다. 만약 이승만이 친일파를 청산했다면 그후 5.16 군사 쿠데타나 12.12 사태는 발생하지도 않았고, 박근혜와 이명박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번 5.18 망언도 살인마 전두환을 제대로 처단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자국 국민을 수백 명 죽이고 대통령이 되고 엄청난 비자금을 조성하여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그래서 그 후예들도 국정을 농단하고 사자방 비리로 엄청난 돈을 축적한 것이다. 청산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 란 말이 거기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 박근혜는 어떠한 경우에도 특별 사면을 해주어선 안 된다. 일부 태극기 부대의 저항에 못이겨 이들을 사면시켜 주면 숨겨둔 비자금을 풀어 정치 세력을 키워 언제고 복수하려 들 것이다. 저들에겐 국내는 물론 해외에 엄청난 돈이 숨어 있다.

이미 보도되었지만 강남 노른자리에 박정희 비자금으로 보이는 1만 평의 땅이 있고 22채의 빌딩이 있다. 시가 1조가 넘는다. 그 건물 관리인은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관리비 외엔 임대를 하지 않고 건물을 비워두고 있다. 검찰은 당장 수사를 시작하여 강남 땅 1만 평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그뿐인가, 사자방 비리로 해외에 은닉해둔 돈은 얼마인지도 모른다.

이 숨겨진 돈이 극우 단체의 활동비로 쓰이고, 정치 공작에 동원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거기에 모 재벌이 암암리에 후원을 하고 있다. 친일매국노 집단이 집권해야 더 이득을 얻는 재벌들이 일부러 고용을 창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문재인 정부를 몰락시켜 자신들의 세상을 만드는 데 있다. 심지어는 청와대에서 근무한 하급 공무원들까지 나서 폭로 아닌 폭로를 하고 있다. 모두 재벌들이 뒤를 봐주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 악마의 집단을 처단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날 국회에서 일본 자민당을 본받자고 세미나를 하고, 한일협정과 위안부협정을 해주어 대일 청구권을 말살시킨 세력들, 일본 전범 기업을 위해 재판을 연기하게 한 세력들, 이 모든악마 집단이 바로 친일매국노 후예들인 것이다. 이들을 그대로 두면 언제고 나라까지 팔아먹고 말 것이다. 우리 모두 나서 적폐를 청산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세금 축내는 괴물집단은 5.18 유족이 아니라 저 간악한 친일매국노 집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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