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https://youtu.be/5d731lmMUMk 내가 열당에 글 올린지가 벌써 15년이 가까워 온다. 그러다가 한달 전 부터 유투브에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내 글이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 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이곳 열당에서 글 쓰는 사람들은 다 느낄 것이지만 글 한편 올려놓고 아무도 찾아 주는 사람이 없을때의 기분이란 정말로 씁쓸한 것이다. 조회수가 많아지면 기분이 좋아지는건 나 뿐만 아니라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특히 젠 영감 같은 경우에는 나 보다 조회수에 더 민감하니까. 열당에다 글을 올리면 홈페이지에서 자동적으로 선전을 해 주게 되므로 독자들이 제 발로 찾아오게 되어있다. 또 대부분이 단골이 경우가 많은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그러나 유투브는 블로그나 열당과는 달리 본인의 글이나 영상을 선전 해 주는곳이 없다. 따라서, 처음에는 조회수 올리기가 아주 어렵다. 그래서 99% 의 유투버 들이 찾아 오는 사람에게 '좋아요' '구독' 제발 좀 눌러 달라고 애걸복걸 하는것이다. 또 유투버들은 나처럼 글쓰기 위해서 유투브를 이용하지 않는다. 글을 써서 올리는 사람은 극 소수다. 나는 유투브에 글을 올리면서 '좋아요' 나 '구독'을 눌러 달라고 애걸한적이 한번도 없다. 읽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지 강요 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며칠전에 나의 블로그에 찾아와서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유투브에 조회수 올리기 위해 이곳저곳 찾아 다니며 영상을 선전 하는 이유가 뭔가 ? 라고 하며, 돈벌기 위한 목적인가 ? 라고 비아냥 거렸다. 또 '헛지랄'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다고 기분 나빠 했다. 과거에 내가 안티 기독교적인 글을 많이 올렸는데 그때 상처를 받아 기분이 나빠서 라는 이유도 있다. 내가 독자들 비위에 맞춰서 글을 써야 되는가 ? 독자들 듣기 좋은 사탕발림의 글만 올려야 되나 ? 독자들에게 아부하는 글은 어용 글일 뿐이다. 자기 생각대로 자기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왜 찾아와서 불평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다만 젠 영감 처럼 독자들을 우롱하며 자기 잘난체 하는 글은 비난 받아 마땅하겠지만 말이다. 한달전에 처음으로 유투브에 글 한개를 올려 놓았는데 조회수가 오늘 현재 44,000 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 또한 650 개 정도로 많이 올라오고 있는것을 보고 놀랐다. 열당이나 블로그와는 게임이 안된다. 이렇듯 유투브의 힘은 막강하다. 여기 열당 이용하는 사람들도 유투브에다 글을 한번 올려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맨날 변방에서 고정 독자 몇명만 가지고 티격태격 할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