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4시간만에 17개시군 38개 무기고를 털다.
작성자 dakshang

5.18 광주 누가 무기고를 털었나?????
작성자: 제이 조회: 5058 추천: 7
작성일: 2011-05-19 11:42:03

시민군들(?) 4시간만에 17개시군 38개 무기고를 털다.

과연 광수(?)는 어떻게 무기고를 털었나????
5.18무기고 위치 사전파악 사실의 재음미

1980년 5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동안 17개 시군에 꼭꼭 숨어 위장돼 있는 38개 무기고가 털렸다. 38개 팀이 각 무기고로 가는 약도 한 장씩을 가지고 동시에 출발하기 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일반 국민은 무기고 옆을 지나면서도 그게 무기고인지를 알지 못한다. 무기고 위치는 비밀로 관리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38개라는 무기고들의 위치를 파악하려면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얼마나 오랜 동안에 걸쳐 찾아낼 수 있을까? 숫자로는 제시할 수 없겠지만 상당한 재능이 있는 여러 사람들이 동원되어 적어도 한 달 이상은 헤매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사람들에게 ‘무기고 어디 있는지 아느냐?’ 하고 물어보며 다닐 수도 없는 성격의 일을 성사시키려면 상당한 재간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이 하나의 무기고 위치를 알아내려면 여러 날에 걸쳐 예리한 코를 가지고 냄새를 맡은 후, 그 곳을 여러 날에 걸쳐 관찰해야 겨우 하나의 무기고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은 광주 시민들이 5월 18일 이후 불과 3일 만에 해낼 수 있는 일이 절대로 아니다. 더구나 황석영과 북한당국이 쓴 5.18 역사책들을 보면 5월 21일 오후 1시, 도청에서 시민들이 계엄군으로부터 무차별 사격을 당한 후

“총 총 우리도 총이 있어야 해”하고 무기고들을 털기 시작했다고 쓰여 있다. 마치 무기고 위치들이 누구의 눈에나 다 뜨이는 현저한 지형지물인 것처럼 묘사돼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기고 위치는 비밀로 관리되며 철저하게 위장돼 있다.

17개 시군에 꼭꼭 숨어서 위장돼 있는 38개 무기고 위치를 찾아내려면 수많은 고정 간첩들이 동원되어 오랜 기간에 걸쳐 은밀히 지구력 있게 탐색활동을 해야 한다. 절대로 광주시민들이 즉흥적으로 며칠에 걸쳐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찾아내기 힘든 38개 무기고 위치를 5월 21일 이전에 찾아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18 이전 몇 개월에 걸쳐 전라남도 17개 군에 수많은 간첩들이 깔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광주사태가 즉흥적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 북한의 사전 계획 하에 준비되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1995년 7월 18일 검찰이 내놓은 ‘5.18관련사건수사결과’보고서를 보면 1980년 5월 21일,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대에 17개 시군에 꼭꼭 숨어있는 38개 무기고에서 5,403정의 총기를, 화순광업소에서 8톤분량의 TNT, 뇌관, 도화선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탈취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증9, 5.18관련사건수사결과. 1995.7.18. 100, 101쪽) 같은 검찰 기록을 보면 시위대가 어떻게 알았는지 극비의 군사기밀사항을 알아냈다. 20사단 지휘부가 광주 톨게이트를 5월 21일 오전 8시 경에 통과할 것이라는 극비사항을 알아낸 것이다. 군에 간첩이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300명의 시위대가 광주 톨게이트 부근에서 화염병 등을 가지고 매복해 있다가 08시에 그 지역을 통과하던 20사단 지휘부로부터 14대의 지프차를 탈취했다. 이는 시민들의 단순한 시위가 아니라 군사작전이었으며 이들은 빼앗은 14대의 지휘차량 등을 타고 방위산업업체인 아시아자동차로 갔다. 도착시각이 아침 9시였다.

이 300명과는 별도로 또 다른 시위대 300여 명이 고속버스 5대를 타고 오전 9시 경에 역시 아시아자동차에 합류했다. 이들은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대형버스 등 328대를 탈취했다. 이 차량들은 누군가에 의해 17개 시군에 걸쳐 있는 38개의 무기고 및 폭약저장소, 뇌관저장소, 도화선 저장소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할당되었고, 낮 12시부터 오후 4시에 이르는 동안 38개의 무기고 및 폭약저장소들을 향해 마치 외과의사가 족집게 수술을 하듯이 곧장 달려가 2개 연대 무장에 필요한 양의 무기를 탈취했고 8톤 트럭 한 대 분의 다이너마이트와 이를 무기화한 뇌관도 도화선을 탈취했다. 이는 군사작전이지 시민들의 시위가 아니었다. ----- 중략-----

-----------------------------------------------

작금의 야권이 보수층 표를 의식하여 인기 발언하고 있으나 인기발언 그 자체일뿐이다.

자한당이 다시 집권하면 자유 민주정신이 살아날까?
민주당측에서 재 집권하면 모든 문제가 풀릴까?

자유 민주주주의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의 방안을 몰라서 못하는것이 아니라고 본다.

정체성 확립하게 되면 작금의 정치인에 붙어 기생하는 학자들..

한마디로 꾸정물 패거리들 설곳이 없어진다.

대통령도 '독도는 우리땅'이라 할때 그 누가"독도는 한국 땅"이라 하였는가?

선구자 역활 담당했던 뉴욕 1인 독립운동자를 어떻게 대우하고있나?

그 뉴욕 1인이 그의 한국 이름으로 5.18 유공자 석탑에 새겨져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동명이인 이라고?

자한당이 다시 집권하면 자유 민주정신이 살아날까?
민주당측에서 재 집권하면 모든 문제가 풀릴까?

천.만, 만.만.에 -----------------!!

2019-03-17 14:04:4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9-03-18 11:31:48 ] 

경제적으론 선진국에 진입했다 하나 정치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1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1   yu41pak [ 2019-03-17 19:43:57 ] 

5.18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대한민국을 진정 위하는 길이요,
광주시민의 억울함을 푸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걸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집단이 바로 문제입니다.
언젠가는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좋은 자료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주무세요!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