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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착왜구들의 마지막 몸부림!
작성자 coma

조선일보가 창간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려 있다. 이명박근혜 정부 때 덮어졌던 장자연 사건이 재수사되고,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장자연 사건에 조선일보 대주주가 연루되어 있는 것을 알고 사건을 축소했다. 조선일보가 모든 인맥을 가용해 경찰에 압력을 넣은 것이다.

당시 경찰청장을 한 조현오가 최근 "엄청난 압력을 받았다"고 실토할 정도다. 그때 조선일보는 조현오에게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정권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고 엄포를 놓았다. 쇠고기 촛불로 코너에 몰려 있던 이명박 정권은 조선일보를 무시할 수 없었고, 결국 장자연 수건은 부실수사로 막을 내렸다. 문건에 연루된 조선일보 관계자 누구도 제대로 수사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그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됐다. 주인공은 현 코리아나호텔 사장이자 조선일보 대주주인 방용훈, 그리고 tv조선 대표였던 방상훈 아들, 그리고 조선일보 기자다. 거기에다 방용훈 아내 자살 사건까지 겹쳐지고, 최근에는 기사를 거래한 사실까지 들통나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겠는가?

장자연 사건이 다시 거론되자 우연하게도 버닝썬 사건과 승리 사건이 터졌다. 처음엔 유흥가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쯤으로 여겨졌던 이 사건이 일파만파 커진 것은 조선일보가 경찰과 승리 측과의 유착 관계를 이용해 경찰을 압박하면서 동시에 장자연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의도가 보인다. 박근혜 정부 때도 무슨 일이 생기면 다른 이슈를 만들어 덮어버렸다.

최근 장자연의 후배인 000씨가 '다스뵈이다' 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말하고, 검찰에 가서 기억난 명단을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나베당이 국가원수를 모독하면서 총공격에 나선 것은 사실상 조선일보를 비호하기 위한 술책이다. 000씨는 신변 위협을 느껴 청와대에 24만 명이 청원을 했다. 현재 000씨는 여가부의 보호아래 안전가옥에서 생활하며 검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

방응모의 친일행각은 차치하고 그후 조선일보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벌인 수많은 왜곡과 허위 보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오죽했으면 조선일보를 '밤의 대통령'이라고 했겠는가. 그 조선일보가 지금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고 휘청거리고 있다. 조선일보가 그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뭘까? 미우나 고우나 나베당을 도우는 일이다. 최근 나베가 방방 뜨는 것도 뒤에 조선일보가 있기 때문이다. 은근히 대권까지 꿈꾸면서 말이다.

장자연 사건은 재수사가 이루어져도 대부분 공소시효가 끝나 사실이 밝혀져도 당사자를 처벌할 수 없다. 다만 조선일보 기자는 공소시효 전에 기소가 되었으므로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다. 문제는 처벌 유무가 아니라 진상규명이다. 장자연 사건은 김학의 성접대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그 모든 것에 권언유착이 있었고, 치부를 가리려는 수구 집단들의 음모가 작용했다.

친일매국 수구 집단은 다시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가짜뉴스를 생산해 퍼나르고, 대형교회를 위시로 한 태극기 모독 부대는 그것을 확대 재생산해 유포하고 있다. 거기에 황교활과 나베가 대표가 되었으니 궁합이 척척 맞는다. 조선일보가 그들을 서포트 하면서 자신들의 위기를 돌파하려 하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 진보 진영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저 간악한 친일매국노 집단을 응징해야 할 것이다.


적폐청산은 제2의 독립운동!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3-18 06:48:4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aaram540 [ 2019-03-18 11:07:56 ] 

현 시국 상황을 잘 나열하고 설명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토착왜구,정착왜구 몰아내고,언론 쓰레기 조선일보 관련 비리
이번기회에 확실히 도려내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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