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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1 문재인 대통령을 왜, 미국으로 불렀을까?
작성자 yu41pak

아래 글은 어딘가에 있는 좋은 글의 일부를 가지고 와서
본인의 의견도 약간은 가감을 한 것이다. 70%는 펌이다.
==
4/11 문재인 대통령을 왜, 미국으로 불렀을까?
트럼프가 왜 문 대통령을 4/11에 회담하자고 했나?
다른 날은 시간이 없다고 했다.

글쎄, 미국은 청와대 사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다.
이 날은 대한민국 “임정” 100 주년 기념일이다.
.
미국은 한국과 북한이 합쳐서 조선의 힘으로 1919 대한민국을 건립했다고 하면서
미국이 안겨준 독립의 노고를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걸 못 보겠다는 뜻이다.
.
이 노회(老獪)한 정치인, 트럼프는
자기가 빠져 나갈 구실을 미리부터, 만들고 있는 것이다.
.
우리가 지금처럼, 미국과 자꾸 엇나가면, 그 봐라 하며,
뒤에 그 책임 다 덮어쓴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의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북한이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을 이미 알고 있다.
.
북한 정권 및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비핵화란 말은
당초 전혀 한 적이 없고, (녹음 된 바도 없고! 아마, 녹음 돼어 있어도, 그들은 오리발 내밀 것이다.
.
천안함, 연평도 처럼 조선 반도 비핵화라고 주장하고 있고,
모든 협상 발표문에 그렇게 쓰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로 지금부터 빠져 나갈, 책임 전가할 구멍을 넌지시, 찾고 있다.

왜? 누가 봐도, 십중팔구 안 될 가능성이 몇 배 더 많으니까!
초등학생이 봐도….!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김정은이나
북한 당국자들에게 속았다 싶으면, 빨리 궤도 수정을 해야
하나 뿐인 생명선, 국가 안보를 지켜낼 수 있는데,
계속 늪으로 빠져 들어 가고, 있으며,

여기 벽돌 빼서, 저기에 끼우고, 나중엔 책임은 다 덮어쓰고,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일이 커지고 있다.
호미로 막을 수 있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일이 자꾸 커지고 있다. .

핵을 개발 하는 과정에서 포기한 나라는 있어도,
핵 개발 완료한 나라가 핵을 포기한 나라가 지구상엔
아직 한 번도 없다. 개발이 완료 되었는데, 포기 자체가 안 된다.
.
그것도 대화로…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아무리 결단을 하더라도,
수 십 년간 인민들 배 곯려가며, 겨우 핵개발 완료해 놓았는데,
한국이나 미국 정부의 일시 대화, 설득으로 핵포기 절대로, 100% 안한다.
.
미국 북핵 외교 전직 전문가분 말처럼, 한번 핵개발 완료한 나라의
핵 포기는 설령, 이후 핵사찰을 속속들이 아무리 완벽히 받는다손
치더라도, 그걸 어떻게 100% 신뢰할 수 있을까!
.
특히나 북한과 같은 세계 최대 폐쇄 국가에서..
막말로, 우라늄 원자탄 같은 경우는 수도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고,
낭림산맥이든, 개마고원이든, 어딘가에 핵 수 십 기를 숨겨 두면,
누가 알 수 있을까?
.
더군다나, 미국 핵 사찰 전문가들이나, I.A.E.A 사찰단이
단기간 체류 과정에서 북한에서 보여 주는 것만 볼 수 있을텐데..

아니면, 비록, 상주하는 상황일 지라도, 그들은 북한 지리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북한 안내자들의 보여주는 것 안내 하는 곳,
그 이상의 관찰이 가능하지!
과연, 북한의 핵 포기 진실을 100% 믿을 수 있을까?
.
그리고, 더 문제는 미국이나 유럽 다른 나라들,
즉, 우리처럼, 북한과 지정학적으로 대치하고 있지 않은 나라들은
그 정도라도 성공이라고 받아들이겠지만, 우리는 절대 그럴 수 없다.
.
결론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우리의 일을 우리의 운명을 미,북 간에만 맡겨 둔 게 큰 패착 이었다.
북한 당국을 대화로 설득하여, 핵 포기시키려는 시도는 애당초 불가하다.
.
막말로, 국내 여,야간의 어떤 정책 사안 가지고
수 십 번 수 백 번 대화로 설득이 되던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인 수도권 THAAD 배치하고,
전술 핵무기 배치하고, 경제에 전념했더라면,
경제도 잘 되었을 것이고,

북한은 그렇게 되면, 제재 정국에서,
시간은 자연스럽게 우리 편이 되므로 북한 입장에서는
핵무기 그것 가지고 있어봐야 주변국 어느 한 나라,
어느 한 적성국에도 써먹을 데가 없으니까,
어차피, 고철이나 마찬가지이니, 과감히,
스스로 핵포기 하고 경제를 선택 했을 것이다.
.
그럼, 훨씬 빨랐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핵을 가지고 있으니,
이렇게 들어 오는 게 많은데, 그들이 수 십 년간 개발한
핵을 포기 할까, 북한도 바보가 아니다!
.
한국이 어찌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곧 도래하게 된다.
그게 북한이 노리는 이른바 살라미 전술이다.

비핵화를 원한다면,
미국이 주장하는 빅딜이 백번, 천번, 만 번 맞다.
.
단계적 비핵화는 결국 비핵화 하지 않겠다는 전략,
살라미 전술의 일부분일 뿐이다.

혹자들은 북한이 (우리나 자유 진영의 요구 사항인,)
핵 물질, 핵 무기 신고를 먼저 하면,
북한이 그동안 거짓 주장해 왔듯이,
미국의 공격 TARGET이 되기 때문에 북한 주장이
이해가 간다고 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던데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
다, 끝까지 한번 어렵게 개발 완료한 핵을 보유 하려는
북한의 전술일 뿐이다.

재래식 무기로도 한, 미 연합군에 잽이 안 되는데,
북한이 핵 개발 한 것 포기 안한다.

제재 완화하여,
호랑이에게 날개 달아 주는 재래식 무기 현대화 하려는 것이다.
.
전략, 전술일 뿐이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時,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 비핵화를 또, 주장하고
미국 조야를 설득 하려 한다면,

미국 정보 당국 입장에선
더 이상 우리 한국 정부를 동맹으로 (겉으로야?) 믿지 않을 것이다.
.
미국 외교 전문가들 유명한 말처럼,
한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잘못이지만,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잘못이다.
.
한 번 풀어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그러다 보면, 대북 제재 완화 과정에서,
미, 북간에 서로 왕래하고 친해지면,
외교관들이 왔다 갔다 하고,
대북 투자까지 촉진 되다보면,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는 끝나고, 흐지부지 되게 된다.
.
거기다가, 미국의 제제 완화 時,
중국, 러시아에서도 자기네들도 제재 완화 하겠다며,
지금도 북, 중 국경 뒷문이 암암리에 뚫렸는데,
완전히 한번 시작한 제재의 전선이 급격히 허물어져 버린다.
.
그게 북한이 노리는 전략, 전술,
서방이 평가하는 살라미 전술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한, 미 연합 훈련을 트럼프는 돈 문제와 결부 시키던데,
우리 속담에 훈련 時의 땀 한 방울은
전쟁 時의 피 한 방울과 같다는 속담이 있다.
.
그래서 훈련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막말로, 가까운 우리의 슬픈 역사,
세월호 당시를 되짚어 보자, 백번 주장 하지만, 왜?
.
그리 많은 아까운 아이들이 생명을 잃었을까?
당시, 주변 수역에 인력! 해경이 없었나! 아니면, 장비가 없었나!
그냥 평상시, 훈련이나 메뉴어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으니까,
유사시,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다가 GOLDEN TIME 놓치고,
아까운 아이들 다 죽였다.

전쟁 時, 미군이나 한국 병사의 피 한 방울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훈련 時 드는 그 정도의 돈은 아까운 것이 아니라고 트럼프를 설득해야 한다.
.
또 하나, 트럼프가 궁금해 하는, 주한 미군 주둔의 필요성,
우리나 미군 장성들을 통해서도 그는 답을 얻지 못했다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첫째, 과거, 캐네디 대통령 당시, 소련이 미국의 바로 코앞인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 했을 때, 당시, 캐네디 대통령과 미국 정부가 크게 긴장감을 느끼며, 쿠바 미사일 기지인가 미사일을 폭파 시켜 버린 사건은 유명하다.
.
주한 미군은
북한의 바로 코앞에서 미국이나 한국의 안보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일단 유사시, 미국과 북한의 전쟁 발발 時,
북한의 I.C.B.M이 미국 본토까지 도달하려면,
안보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대략 약 30 여 분 간이 소요 돼는 것으로 알고 있다.
.
그럼, 미국 입장에선, 괌의 THAAD 기지에서 막고,
재 반격을 한반도에서 시도 한다면,

몇 번 더 공격 할 수 있는 미국은 입장에선,
월등한 대북 핵전력 비교 우위에 서게 된다.
그래서 미국 안보에도 중요하다.
.
그리고,
둘째, 지금은 주한 미군 주둔 비용을 우리가 50% 정도를 부담하고
있지만, 만약, 주한 미군 철수時 미국 측에서 그 돈 100%를
다 부담해야한다.
==
반성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이제라도 제 자리를 찾자!

2019-04-07 17:10:5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dakshang [ 2019-04-08 22:47:46 ] 

집안의 작은 일에도 순서가 있을진대 인기위주의 정책을 펴다 보니
순서, 절차, 질서 따위는 안중에 없는 겁니다. 우연이지만 우연같지 않는 작금의 災殃은 국민의 분노를 대변 하는것 같습니다.

4   yu41pak [ 2019-04-08 08:10:45 ] 

박영선, 김연철의 임명이란
이제 야당은 안중에 없다는 무의회주의 폭거가 행해졌으니
앞으로 국내 문제가 아주 어렵게 되었다.

3   dakshang [ 2019-04-08 02:45:17 ] 

北生北死

2   yu41pak [ 2019-04-07 19:36:42 ] 

퇴임 후 노후를 어떻게 보내실까?

1   yu41pak [ 2019-04-07 18:44:15 ] 

전 정권을 안보를 빌미로 유지한 정권이라고 싸 붙이드니
더불어 민주당의 4/3 보권선거결과를 보면서
내린 당론이 이제 너무 북한이슈에만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을까, 오즉하면 그들도 그런 소릴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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