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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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수군 600명의 출처
작성자 dakshang

지만원의 5.18 최종 보고서 내용 중

북한 특수군 600명의 출처에 대한 한국 정부 측 자료 및 북한 당국 측 자료 그리고 광주 현장의 자료가 있다.

먼저 한국 정부의 기록.

1) 1995년 8월 17일자, 대한민국 검찰이 작성한 [5.18 관련 수사 결과] 보고서 (중5) 72~93쪽에 있는 내용이다. 이 검찰 보고서는 전두환 등을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 작성된 자료이다.

“5월 21일 02:30분경 용산을 출발,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08:00시경 광주에 도착한 20사단 지휘차량 인솔대는 광주공단 입구에서 진로를 차단한 수백명의 시위대로 부터 화염병 공격을 받고 사단장용 지프차 등 지휘용 지프차 14대를 탈취 당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사병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09:00시경 20사단 지휘차량을 타고 온 시위대 300여명과 고속버스 5대를 타고 온 시위대 300여명이 아시아 자동차 공장을 점검하고 장갑차 4대와 버스 등 차량 256대를 탈취하여 광주시내로 진출하였음."

2) 1985년 5월 안기부가 작성한 [광주사태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증6)의 제 40~41쪽에 있는 내용이다.

"5월 18일 14:25분, 유동 3거리에 학생 300명 광주공원에 학생 300명이 출현, 15:50분 학생 600여 명 도청방향으로 이동하여 시위, 학생 300명은 "전두환 물러가라, 김대중 석방하라 민주인사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동산 파출소에 투석.파괴, 또 다른 300명은 16:40분에 지산파출소 파괴하며 시위"

북한 당국 측 자료.
1) 북한 조선노동당 출판사가 1985년 5월 16일에 발간한 [광주의 분노](증4)35~36쪽에 있는 글이다.

"폭동군중은 괴뢰들의 군용차량 공장인 <아세아자동차 공장>을 습격하여 314대의 군용차량들을 로획하였으며 그 밖에도 414대의 각종 차량들을 탈취하였다. 봉기군중들은 노획한 이 차량들을 타고 다니며 놈들의 무기고들을 들이치고 많은 무기들을 로획하였다.

특히600여 명으로 구성된 폭동 군중의 한 집단은 괴뢰군 제 199지원단 제1훈련소의 무기고를 기습하여 숱한 무기들을 탈취하였고 지원동 석산의 독립가옥에 보관되여 있는 많은 폭약과 뢰관들을 빼앗아내였다. ...이리하여 무기탈취투쟁을 시작한 21일 오전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폭동군중이 탈취한 무기는 카빙총 2,240정 <엠1> 보충 1,235정, 권총 28정, 실탄 4만 6,400여 발이였고 장갑차가 4대, 군용차량이 400여대에 달했으며 수백키로 그램에 달하는 폭약과 수백개의 뢰관들도 획득하였다...

무기획득을 위한 봉기군중들의 투쟁은 이날 오후부터 광주의 주변지역에도 확대되였다. 라주군에 진출한 폭동군중들은 괴뢰경찰서 <산포지서> <로안지서> 등 5개의 괴뢰 경찰서들을 습격하고 놈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모조리 빼앗아 내였다. 화순군에 진출한 봉기군중은 괴뢰경찰서 <역전무기고>, <전투경찰중대무기고>, <동연지서>, <릉주지서>, <향토예비군 무기고>들을 들이치고 수많은 무기들을 탈취하였다.

장성군, 강진군, 령광군, 승주군, 해남군에서도 무기탈취 투쟁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오전보다 더 많은 무기들을 탈취하였다. 그리하여 오후에 이르러 봉기군중들은 일반 살상용 무기들을 대체로 다 장만하였다.

2) 북한의 조국통일사가 1982년 3월20일에 발행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증3)595쪽에 있는 글이다.

"5월 26일 600명의 광주 학생 시민들은 도청지하실에서 최후의 항쟁을 선언했다."

2019-04-13 12:11:4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9-04-13 20:21:39 ] 

"감쪽같이 국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국민으로 부터 엄청난 세금을 뜯어다 "국가와 국민을 능욕하는 가짜 유공자"들 처럼 '미주 독도/동해 운동자'도 그들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호의호식하며 이평의 한국이름을 5.18 석탑에 밀어 넣은 역사들을 창안 하였을 것이고 그리고 나서 그들은 이것을 기적이라 칭하였을 것이리라. 그리고도 그들은 그들의 2세들에게 3세들에게 그 들만의 참된 교육과 역사관으로 부모의 조국을 사랑 할 수 있게 조기 교육 시키고 있을 것이란 화려한 생각을 해본다.

"마약쟁이는 마역쟁이들과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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