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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
작성자 yu41pak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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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였다.
일제 36년의 굴욕에서 해방된 조선민족은 나라 없는 백성에서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다시 이념전쟁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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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한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고 그후 격변을 거치면서 70년이 지났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를 지향하며 자본주의체제를 바탕으로
경쟁 사회 속에 정의를 구현하며 세계 10대부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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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라워하는 대한민국은 기술 강국. 문화 강국.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근면, 성실이었으며, 부지런함이었다.
우리 선배들의 위대한 업적이었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온 후배들의 본받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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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후 일제에서 해방된 조선백성의 문맹률은 95%이상에 다다랐고
소수에 달하는 지식인층은 다시 이념전쟁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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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답습한 이승만은 조선의 지도층의
한사람으로서 남한만의 자유민주주를 선택하고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위대한 결정이었다.

반면
공산주의를 선택한 북한의 김일성은 당시의 공산주의 사상을 선택한
민족 지도자들인 이만식. 여운형. 박헌영 등의 정적들을 가차 없이 숙청하였고
그들만의 독재국가인 조선인민 공화국을 세웠고
1950.6.25일 조선반도의 공산화통일을 위해 남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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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유엔군의 도움으로 막아내긴 하였으나
3.8선을 경계로 한 휴전선은 아직도 전쟁 중 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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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전쟁결과는 수 백 만명의 동족살상과 수십만의 이산가족을 만들었다.
아무런 전쟁준비가 없었던 남한은 북한군에 의해 삽시간에 부산까지 밀렸으나
유엔군의 참전으로 대한민국의 국호는 다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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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승만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미군의 주둔을 요청했고
한미동맹은 그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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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전쟁의 폐허 속에 대한민국은 난장판 그 자체였고 아무것도 없었다.
미군이 먹다버린 음식찌꺼기를 주워 꿀꿀이죽을 끓여먹었고
미국이 지원하는 밀가루에 국민이 연명하는 시절이었다.

이 마당에 진보를 앞세워 종북 노름을 하고 있는 분들이여!
당신은 얼마나 배가 고파 보았는가?

왜 그들이 먹다버린 걸 주어 꿀꿀이 죽을 끓여 먹었을까?
누가 먹었는지 아시는가? 당신들의 선조가 그래도 그것이라도 먹고
생을 지탱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오늘이 있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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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미명아래 힘센 X 이 왕이었고 법은 혼란했다.
해서 법은 십리밖에 있고 주먹은 코 밑에 있다는 말이 성행하던 무법 천지였다.

그런 시절에 5.16군사혁명이 일어났고 박정희 장군의 군사정치가 등장했다.
당시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은 76달러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약80.000원이 조금 넘는다.
북한은 3.8선을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도발을 했고 간첩을 내려보냈다.

그러나
박정희는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헐벗고 무기력한 국민에게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희망을 심으며 노력하면 된다는
근면, 성실의 부지런함을 실천하기위한 새마을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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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면 온 동네에
잘살아보세ㅡ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라는 노래가 울려퍼졌다..
국민들은 일어나 내집앞 부터 청소하며 부지런함을 떨었던 그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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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국가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들을 독려하며 발로 뛰며 앞장섰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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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박정희가 독재자였으며 많은 정적들을 탄압했고 자유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 말한다.
아니다.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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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의 대한민국은 혼란했었고 북한의 위협은 끊임없었다.
그런 속에서 박정희는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하는데 고심했고 부패와는 아예 거리가 멀었다. 그랬기에 후배들은 박정희를 존경하며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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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서거 이후 항간엔 스위스에 돈을 감추두었다느니 하면서
그렇게 떠들더니 그 돈 찾은 사람 아직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찾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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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이후 전두한, 노태우의 군사정권이 들어섰지만 국민이 먹고 사는 데는 아무문제 없었다. 그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을 거치며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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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대한민국은 거침없이 세계를 향해 나아갔고,
경제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날리며 수출강국. 문화강국. 기술강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세계만방에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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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설된 위대한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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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좌파정권이 시작됐다.
문재인은 대통령취임사에서 정의와 평등이 바로서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
했고 우리국민이 이제껏 보지 못한 대한민국을 보여드리겠다며 선언했다

그러나
문재인이 제일먼저 한 일은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임종석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로서 임수경을 북한에 보냈던 전대협의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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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에는 조국 서울대교수로서 극좌파 사상을 가진 인물이다.
이들은 곧바로 청와대는 물론 국무위원을 비롯한 국가기관 전부에 좌파성향 및 운동권 출신의 인사들로 교체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대책 없이 탈 원전을 선언 진행했고. 4대강 댐을 철수한다 발표했다.
한편으론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성장이란 경제정책을 들이대며 국민을 실험대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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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임금을 2년도 안돼 30%나 올리니 상가. 제조업. 서비스업이 문을 닫고 망하니 최전선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업자가 거리를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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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노동자들의 착취자로 몰아 위협하고 들볶으니 투자심리가 위축되니 여기서도 일자리가 없어진다. 값싼 노동럭을 찾아 외국으로 피난가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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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이해가 안 된다.
2년도 안되 경제성장률 마이너스0.3 %로 하락하며
1999년 IMF직후의 수치를 기록하는데도 대통령은 딴 짓이다.

경제정책이 잘못되면 고치고 다시 노력한다 할수 있지만ㅡ
문제는 대통령의 정치생각이다.
,
남북 평화모드를 앞세우며 통일을 구실 삼았던 비핵화 협상이 하노이회담의 결렬로 그동안의 행적이 혼자만의 쇼맨쉽이었다는 게 들통났다.

정치는 정치대로ㅡ
경제는 경제대로ㅡ
권력은 제멋대로 휘두른다.

이제는 말도 안 되는 선거법을 만들어 군소야당과 야합해 장기집권을 계획한다.
거기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공수처 설치법을 조건부로 끼워 넣어 사후권력까지
장악하여 독재정권으로서의 제도적 장치를 법제화하겠다고 완전히 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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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좌파 정권은 이제 만2년을 채웠다.
그동안의 정치행태는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 된 70년이래 가장 부도덕한 정권이다.
처음엔 국민을 속이기에 바빴고 얼마안가 국민을 아예 무시했고 2년이 지나니 아예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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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정치집단으로는 제1야당으로 자유한국당이 있고
단 1석뿐인 대한애국당이있다. 그리고 보수국민이 있을 뿐이다.
반대당, 야당이 없는 민주주의란 있을 수가 없다.

먼저 자유한국당을 얘기해보자.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박근혜대통령 탄핵당시
자당의 대통령탄핵소추안에 의원절반이 야당에 동조하여 대통렁을 탄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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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대통령은 파면되었고 감옥에 수감됐다.
이유야 어찌됐던 그들은 반역이었고 배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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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했으면ㅡ
나름대로 국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이라도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북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했고 자신들은 폭망했다.

덕분에 이들에겐 폐륜정당. 적폐정당이란 프레임이 씌워진 체
국민들의 외면아래 2년의 세월을 보냈고 식물정당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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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후 황교안 대표체재가 들어섰고ㅡ
그동안의 문재인정권의 폭정과 실정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보수국민들의 결집이 다시 자유한국당에 쏠리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먼저 짚고 넘어서야 할일이 있다.
지난 탄핵정국을 초래한 책임과 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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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전체를 망국의 위기로 몰아넣은데 대한 반성과 책임에 대하여 내 책임이 아니라는 듯 딴청 부리는 처신은 정치인으로서 비겁하고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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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에서 일부 보수국민등과 반목되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은 먼산 바라보기 식이다.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
국민은 정의롭고 도덕적인 정치인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이들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태극기단체와 보수단체들에게
정식으로 화해를 구하라. 보수국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야야 할 때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지난과오를 반성하고
속죄하여 국민에게 떳떳한 모습으로 다시 나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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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성토가 능사가 아니다.
제일 시급한 것이 정체성 확립이며 보수대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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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국민의 정서가 하나가 될 때 그것이 바로 보수대통합이기 때문이다.
보수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칠 때만이
저 막강한 좌파독재정권에 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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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가 이끌어 내야할 과제이며 이시대의 소명이다.
망해가는 나라를 구해야 한다.

2019-05-08 16:38:2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yu41pak [ 2019-05-08 22:46:24 ] 

무슨 일이든 나를 키워라.
내 그릇이 작으면 소리만 나지 남의 그릇을 담지 못한다.
그리고 그 그릇을 닦고 씻어 늘 깨끗하게 하라.
내 그릇이 약하고 작고 깨끗하지 못하면
뜨거운 것 찬 것 모두를 담지 못하고 아무리 깨꿋하고 좋은 음식도 내 그릇에 담기는 순간 나빠지게 된다.

남을 욕을 할 때 손가락이 몇개가 그를 향하는가
남어지 손가락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보자.
분명 나를 향하고 있다.

상대의 잘 못이 하나 면 나의 잘못은 셋이 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4   yu41pak [ 2019-05-08 22:34:25 ] 

5/16/61 서울 인근 xx 사단에 졸병으로 근무 중이었는데
새벽에 비상이 걸려 truck을 타게 되었다.
밖을 내다 보지 말라고 하였지만 흘끔 내다 보니 북으로 가지않고
동쪽 신촌쪽으로 가고 있었다.
-
모두가 의아해 하던차 내리니 서울 정부청사 동문이었다.
거기서 GP가 설치되고 그 순간 헌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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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음 5/18 박정희 장군과 장면 정권이 담판이 있던 날
난 동문에서 출입자 들에대한 검문을 하고 있다가 자대 헌병대
자동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서울 수도육군병원으로 호송이 되었다.
-
그 날은 뜻 깊은 날이었는데..
이래 저래 난 5.18과는 멀지 않은 연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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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내가 알기론 부정 부패와는 담을 쌓은 분으로 안다.
혁명공약 1호가 구악일소 이다.

우리 모두가 지난 날을 부정하면 내가 여기 있을 수도 없다.
단 잘 못 된 것을 고치면 되고 같은 민족끼리 편을 가르는
어린애 같은 일로는 나라의 큰 일이 어렵다.

3   deborah9 [ 2019-05-08 17:26:24 ] 

I AM THE LIVING WITHNESS OF ABOVE HISTORY. FURTHER MORE, I DID GET MY EDUCATION BECAUSE OF PRESIDENT SEND $ TO BANK ACCOUNT FOR THE TUITION AMOUNT, SO I COULD CONTINUE... tHE GOD KNOWS THAT WHO IS RIGHT AND WHO IS WRONG. JUST DON,T MESS UP OUR BRIENT CHILDREN,S FUTURE FOR YOUR OWN FAME YOU REDS....

2   yu41pak [ 2019-05-08 16:43:10 ] 

어느날 밤
박 대통령이 경호원 한 사람만 대동을 하고
야행을 나가 어느 식당에서 막걸리를 마셨지요.
그런데 식당 주인인 아주머니가 말 하길
손님은 꼭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을 닮았다고 했더니

박정희 대통령의 즉답이
그래요. 아주머니가 아마 잘 못 보셨겠지요.
내가 그를 닮은 게 아니고, 대통령이 나를 닮았겠지요. 해서
한바탕 웃었다고 했지요. 실제 얘기임.

1   yu41pak [ 2019-05-08 16:39:05 ] 

어떻게 글이 지워져
다시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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