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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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마음은 표정으로 나타난다!
작성자 coma

오늘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대담에 KBS 송현정 기자가 나왔는데,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을 짓고, 어떤 대목에서는 대통령을 깔보는 듯해 시청자들이 보는 내내 불편했다. 필자도 대담을 보면서 뭐 저런 기자가 다 있지? 하고 의아해했다. 마치 검사가 피고인 취조하는 듯한 어투도 그렇고, 대통령 말을 중간에 짜른 것도 오만불손해 보였다. 대담과 토론도 구분 못하는 여자로 보였다.

송현정 기자가 궁금해 인테넷으로 검색해 보니 벌써 대담 태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글이 여럿 올라와 있었다. 손현정 기자가 한때 안철수를 칭찬한 글도 여럿 보였다. 과거 안철수가 직원들에게 주식을 주었다는 것을 인터뷰 하려 했으나 안철수가 거부했다는 것을 통해 송현정은 안철수를 맑은 소신 운운 했다. 하지만 지금 안철수가 어디에 있는지 그녀에게 묻고 싶다.

송현정 기자는 마치 한국당 입장에서 질문하는 것 같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답에 자기 해석까지 달았다. 그러러면 차라리 토론을 하지 왜 대담을 했을까? 필자 생각에 그녀는 퇴임 후 한국당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은 표정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최저임금 더 안 올리겠다는 말씀이죠? 할 때는 뺨이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었다.

송현정은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시간 등의 질문을 할 때 마치 따지듯 하고 대통령이 대답할 때 미간을 찌푸리며 마치 깔보는 듯 눈을 깔았다. 자신은 문재인 정부 지지자가 아니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나타내는 것 같기도 했다. 어떤 경로로 그녀가 대담에 나오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80분 동안 기분이 언짢은 것은 분명했다. 송현정이 퇴임 후 어디로 가는지 두고 보겠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5-09 15:53:3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aaram540 [ 2019-05-10 20:56:17 ] 

국민 쌍판떼기 쒸레기통으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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