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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현정 기자, 야당 대변인 코스프레
작성자 justin

KBS 송현정 기자가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을 하면서,
너무 “쎈 모습”을 보여, 또다른 ‘국민밉상’으로 급부상..
실시간검색어1위를 기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에 나선 KBS의 송현정 기자의 태도가
마치 야당 대변인처럼 보여 문제가 되였기 때문이고,
질문내용이나 대담에 응하는 태도가 상당히 무례했기 때문이다.

재밌는 것은, 지난 이명박근혜 정부 때엔 그렇게나 다소곳하고 유감없는 어용짓거리를 하다가 -
그땐 언론재갈 땜에 그랬을테고, 그땐 끽소리 못하다가 -
“순둥이정권”으로 바뀌니 이제와서 “할 말 다하는 기자”로 탈바꿈해,
기자들마다 대통령에게 “용감한 질문”만 해대고 있다.

아마도 대통령을 들이받아야만 자기 몸값이 올라가고,
언론의 책임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요즘의 대센가 보다.
왜 이명박근혜 시절 땐 지금처럼 당돌하지 못했을까?!

물론, 문재인대통령이 북한식 최고존엄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염장지를 썩은 얼굴을 하나?
밥먹은 게 얹혔나??
문 대통령이 전두환처럼 살인마가 아닌 이상,
뭐 이런 불손한 태도를 취할 필요까지 있나???
게다가 자한당 적폐세력 글구 황교안 나경원이 얼토당토않게 떠벌이는
“독재자”발언을 고대로 옮기니,
마치 민경욱 자한당 대변인의 아바타가 대담하는 것 같다..
KBS의 송현정은 지금 너무 욕을 먹고 있다.
아마도, 그녀는 그녀의 신념에 따라 일을 했을 것이다.

“그런 자신감은 그곳에서 나오는지..”

2019-05-10 13:39:0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aaram540 [ 2019-05-10 20:46:23 ] 

그란디요 !
쌍판떄기는 아닌기라요.
묵은 국수가 튕겨나올라케서 혼나불땅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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