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이 또 나에게 다가옵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곳은 녹음도 짙어지고
눈부시게 푸르른 날이 이어질수록 그날의 무고하게 희생 되신 내 친구를 가슴 깊이 생각해봅니다.
그 친구의 희생위에 민주화가 앞당겨졌고, 군부의 독재집권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낸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조국, 내 강산을 지켜 내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신
내 친구님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떤 특정행사로 기억함이 아닌 5.18민주화 운동을 통하여 다른 민주화운동의 모태가 되었고,
군부 독재의 칼날에 맞서 싸워주신 내친구님의 그 당당함에
지금의 내가 마음 편하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낼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힘없고 약한자들의 서러움과 설움이 배어있는 슬픈
5.18민주화 운동이 있어서 늘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는
그날의 피맺힌 절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무방비 상태로 계엄군의 총칼에 희생당한 청춘의 넋을 이제는 위로 하고
그 슬픔을 감할 수 있도록 나는 더욱 더 내친구민주열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합니다.
그래야만이 5.18민주화 운동의 정신이 기리 이어질 수 있습니다.

5.18민주화 운동이 우리의 삶속에서 밀접하게 잘 전달되어 질 수 있도록,
더욱 애써 주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심에 감사드리며,
광주 민주화 운동을 통하여 서러운 대한민국이 아니라
희망의 대한민국이 되어질 수 있기를 먼곳에서 기대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 ,,,♬♪ ,,,,,,♬♪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 ,,,♬♪ ,,,,,,♬♪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 ,,,,,,♬♪ ,,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가슴 깊이 5.18민주화 운동을 기억해주시는 많은 대한민국민들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