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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안부 관련 1
작성자 dakshang

2016년 12월. 논란의 중심에 선 청와대 에서는, "소녀상 철거를 전제로 돈을 받았다는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와 사회혼란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는 위안부 문제에 또 다른 상처를 남게 하는 것",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재단을 조속히 설립해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일궈 드리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렇게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 '무효'와 '수용 불가'만 주장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도 이런 까다로운 문제에는 손을 놓게 될 것이며, 민간단체나 일부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대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제 정부의 이런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시고 어렵게 풀린 위안부 문제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자 하신다면, 이 문제는 24년 전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정부로서도 할머니들 살아생전에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여지가 없게 될 것이란 점을 헤아려주시기 바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한일관계가 경색되지 않고 일본 정부가 과거사를 직시하고 착실하게 합의를 이행해 나가서 양국이 함께 미래로 나가는 중대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면서 비판·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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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사 문제는 국제외교에서 항상 걸림돌이 되어왔다. 2015년 12월박근혜 정부의 과거사 합의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나 그러나 그러하다고 모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 안건을 제안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오직 "역사를 잊지말자"는 취지의 소녀상, 위안부 추모비등의 재 건립 추진은 자제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개인적 의견이 있음이다.

2019-05-11 14: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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