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마당 누구든지 세상살이가 잘 못 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좋으나
특히 세상사 늘 변하는 것이니 모두가 깨우치고 새롭게 변화하자는 것은
동의하고 남을 찬성할 일이나..
잘 못된 진보란 이름으로 보수를 남으로, 편을 가르려는 자세는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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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진보는 날이 새면 모두가 보수가 된다.
이건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니 그렇게 구분 지을 생각 말고
무엇이 우리 민족이 정말로 살아가야 할 길인지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매일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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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는 것은 진보, 보수를 떠나 틀린 것이고
바른 것은 늘 바르게 볼 수 있어야 이게 진보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정치꾼들이 하는 진보, 그건 진보라고 보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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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6천만 동포가
과연 갈 길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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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을 싫어하는 나라" 라는 글을
보고 나니 아주 기분이 그렇다.
뭉치긴 뭉쳐야 한다. 그러나 서두르지 말고
서로의 체재를 인정하면서 서서히 왕래가 자유롭게 하면
길이 트인다. 식량지원? 이건 누구를 위한 길도 아니다.
문정권의 하나의 잘못된 정책일 뿐이지 국민의 앞날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넘어질 사람은 넘어진다음 다시 왜 넘어졌는지를
스스로가 깨우쳐야 한다. 북한 내부봉기 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