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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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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치쇼하다가 고발당한 황교안!
작성자 coma

요즘 황교안이 하는 짓을 보면 과거 반기문을 연상케 한다. 지난 대선 전, 반기문은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며 화려하게 귀국했다. 하지만 오랜 외국 생활로 국내 정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잦은 실수로 결국 대선출마를 중도에 포기했다. 결정적인 것은 형제들의 비리 의혹 혐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싱에서 잽을 자주 맞다보면 데미지가 누적되어 나중에는 잽을 맞고도 KO가 될 수 있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대선 주자의 실수나 실언이 반복되다 보면 신뢰감이 무너지면서 라이벌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고, 국민들도 실망하게 된다.

황교안을 무슨 '구세주'쯤으로 여기고 있는 극우 보수층은 최근 황교안이 언론에 자주 부정적으로 거론되는 것을 보고 불안할 것이다. 황교안은 광주에 가면 난리가 날지 알면서도 방문해 물세례를 받고 영남 지지를 결집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부처님 오신 날 절에 가서도 불교의식에 참여하지 않고 심지어 합장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있어 종교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결정적인 실수는 오늘 또 나왔다. 황교안 딴에는 환경 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차에 탔으나 기본적인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 환경미회원 노조에서 "정치쇼를 하기 위해 불법을 자행했다"고 비판하며 황교안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또한 황교안의 불법 행위는 환경 미화원 전체를 모독한 것으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편 원외인 황교안이 선거 운동 기간도 아닌데도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소위 '민생탐방'을 하고 있는 것을 두고 사실상 대권을 염두에 둔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된 후 한국당이 매일 장외집회를 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나경원의 막말 시리즈는 더러워서 재론할 가치도 없다. 오죽했으며 '나창'이란 신조어가 나왔겠는가?

필자는 황교안이 당 대표가 된 후 예언을 한 바 있다. 황교안은 스스로 무너진다는 것! 김학의 사건 수사 무마 의혹,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부산 엘시티 의혹 등이 규명되면 황교안은 재기불기능이 될지도 모른다. 거기에다 스스로 실수를 연발하고 있으니 자승자박이 아닐 수 없다. 정치도 명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국정농단 부역자가 대통령하겠다고 저러고 있으니 정말 국민들을 개, 돼지로 여긴 모양이다. 하지만 촛불시민들이 그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차기 총선은 한일전이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5-15 0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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