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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당의 황당한 논리에 보수들도 부글부글!
작성자 coma

한국당의 강효상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간 통화 내용을 정식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자 민주당이 강효상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한국당에서는 "작년에 정청래도 mbn 판도라에 출연해 자신이 정상간 대화 내용을 로데이터(원본)로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이에 대해 변명이라도 해봐라."하고 역공을 취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건이 터지면 다른 사건을 터뜨려 이를 덮으려 하는 수법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대화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과 대화 내용을 공개해 굴욕외교라고 비판한 게 같은가? 물론 방송에 나와 '허세'를 부린 정청래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허장성세를 부린 것이다.

민주 진보 진영에서 늘 입을 조심해야 할 사람이 유시민과 정청래다. 말을 잘못하면 그게 먹잇감이 되어 두 배로 공격이 날아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필자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한국당이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 미리 정청래의 그 말을 확보해 놓고 장효상이 녹취록을 공개했을 거라는 의심을 지을 수 없다. 그 문제로 민주당이나 정부가 공격하면 방어용으로 쓰기 위해서 말이다.

한국당에서 그 정도의 '공작'은 기본 중 기본이다. 과거 박근혜 정부 때 많이 봤지 않은가? 정윤회 문건 터지자 문건 내용보다 유출로 덮어버린 게 대표적 사례다. 어쨌거나 한국당이 정청래를 물고 늘어지고 있으니 정청래는 이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당의 '피장파장 논리'에 당할 수 가 있다.

한 가지 웃기는 것은 장효상의 외교 기밀 누출보다 정청래의 녹취록 보관 기사가 두 배 더 많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한국당 편 드는 수구언론의 보도 태도를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긴 현직 외교부 공무원이 정상간 통화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전달해 주고 있으니 이땅의 기득권자들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도 경찰, 검찰, 법원, 정보부에서 야당에 정보를 은밀히 제공해 주고 차기를 보장받으려는 소위 정치 공무원들이 수두룩하다. 거기에 검경 수사권, 공수처 설치가 맞물리면서 제1야당에 충성하려고 난리법석을 떨고 있는 것이다. 화려했던 과거의 영화를 떠올리면서 온몸으로 검찰 개혁을 막으려는 작자들, 그들이 바로 저 간악한 친일 매국노 후예들이다.

두 말이 필요 없다. 그들을 박멸시키기 위해선 민주당이 국회를 완전히 장악해야 한다. 적어도 180~200석은 되어야 힘이 생긴다. 대구,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압승을 거두어야 가능하다. 강효상은 기밀 누설죄로 처벌받아야 한다. 아울러 방송에 자주 나가는 민주 진보 패널들은 말 한 마디에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허세 부리다 보면 지금처럼 역공을 당하기 때문이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5-25 0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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