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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절에 나가지 않는 불자 ?
작성자 yu41pak

절(寺)에 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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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불자라고 말 한다.
내가 불교와 접하게 된 건
[괜찮은 도둑님]과 [추악한 도둑놈] 때문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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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나온 얘기다.
교수가 묻길 "세금과 벌금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
한 신입생이 일어나 답을 한다.(이 학생은 훗날 대단한 정치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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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fine and a tax ?
.
Freshman :
A fine is a tax for doing wrong. A tax is a fine for doing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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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왈,
벌금과 세금의 차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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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왈,
벌금은 잘 못 된 것에대한 세금이요,
세금은 잘 한 것에 대한 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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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해석은 즉,
벌금은, x 있는 사람들이 웃으며 내는 돈이요,
세금은, x 없는 사람들이 울면서 내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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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의 유래는?
인간의 몸은 존귀하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신체를 아끼자는 뜻에서 혹 죄를 지었어도 가능하면 신체에 고통을 주는 체벌 대신 금전적으로 부담을 주는 심리적인 고통을 주는 방법을 찾은 것이 벌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
그런데 그러한 벌금을 내면 나의 재산이 줄어드니 마음이 뭔가 고통스럽고, 불편스러워 해야 할 건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의 수단으로 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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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벌금 얼마 내면 되! 걱정 마!”
이거 좋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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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둑은 동네를 더럽히고, 큰 도둑은 나라를 더럽힌다 했다.
무슨 일이든 있는 자가 일을 낸다. 힘이 있을수록 큰일을 낸다.
.
아 그 놈? 우리 집 애 아니야. 그래 우리 집 애도 아니야.
그럼 그 놈은 하늘에서 내려온 걸까?
.
그런데 이 도둑들은 내가 키운다는 것 잊지 말자.
도둑도 여러 가지다....... 이 마당에도 수시로 도둑이 들락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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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둑이 “괜찮은 도둑님”이고
어떤 도둑이 “추악한 도둑놈”일까?

2019-06-13 20:37:1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yu41pak [ 2019-06-13 21:47:40 ] 

내가 잘 못 한 걸 알면
도둑님, 이고
.
내가 뭘 잘 못 했는데 하면
도둑x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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