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 전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 강습상륙함 '와스프'에 올라 연설하면서 "미 제 7함대의 구성원은 황해·일본해·동중국해·남중국해를 위풍당당하게 순찰한다" 는 연설에서 '일본해'라는 말이 나왔다.

다상이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잘못된 미주 '독/동해' 운동으로 일본해를 더욱 굳건히 축성한 일에 일조 한 것 같다는 글을 올린 바 있으나 이번 미 대통령의 일본해 발언으로 다상의 예측이 확인 되는 듯하다.

대한민국 틈만 나면 한미 혈맹이라는 말을 하면서 "동중국해·남중국해를 위풍당당하게 순찰"하는 '항해의 자유'에 대하여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언급을 한 바 있는가?

관련하여 긴 말 할 것 없이 2015년 12월 박근혜 재임시 과거사 관련 불가역적 합의문 이후에도 미주에서 소녀상 건립 및 관련 행사들을 틈나는 대로 진행한 자들이 있었으며 또한 작금에 와서는 별것도 아닐 수있는 어느 특정 학교 벽의 욱일기를 지우게 하는 등의 이러한 지엽적인 일들로 미.일 관계자들의 심중을 건드렸다면 이것은 분명 소탐대실일 것이며 이것은 또한 항일을 한다면서 역으로 친일 행위가 되어 버린 것으로 볼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미주에서 과거사 관련 항일이 역으로 친일 적인 일이 되어버린 결과에 대해 관련자들은 공식사과문을 개제 한 뒤 당연히 근신 또 근신해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