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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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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한국당 수도권 의원들 폭발!!
작성자 coma

총선이 일 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한국당의 수도권 출신 의원들이 부글부글하고 있다. 황교안, 나경원 지도부가 반 년 가까이 국회를 보이콧해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악화될 대로 악회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 의원들은 한결같이 "지역구를 돌면 주민들이 왜 국회에 안 들어가느냐?", "일도 안 하고 왜 세비는 꼬박꼬박 타느냐?"고 질타한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대구, 경북과 달리 중도층이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은 여론에 민감하다. 한국당이 지금처럼 몽니나 부리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 내년 총선에서 중도층이 대거 한국당에 등을 돌리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참패했는데, 내년 선거는 더 어려월질 거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심지어는 나경원 지역구도 위험하다는 소문이돌고 있다.

한국당이 여론악화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등웒하지 않고 있는 것은 황교안과 나경원의 알량한 자존심 싸움 때문으로 보인다. 자신들이 내건 조건이 통하지 않자 마치 국회 등원을 굴복으로 보고 절대 물러서지 않으려는 편협한 생각을 한 것이다. 이 조건 들어주면 다른 조건을 내세워 등원하지 않았던 한국당이고 보면 명분보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그저 문재인 정부가 폭망하기만 바라고 있는 것 같다.

한국당이 말로는 경제, 민생 운운하면서 사사건건 반대만 함으로써 강원도 산불과 포항 지진 피해 보상에 관한 추경도 집행하지 못해 현지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는 더 많은 추경을 집행해 놓고 문재인 정부의 추경은 총선용 돈풀기라고 몽니를 부리고 있으니 어느 국민이 한국당을 신뢰하겠는가?

한국당도 미칠 지경일 것이다. 장외투쟁으로 보수를 결집시켜 놓으니까 각종 막말로 다 까먹더니 요즘은 한기총이 지지율을 더 깎아먹고 교회마저 분열되어 한국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 오죽했으면 개신교 보수 원로들이 정광훈 물러가라고 하겠는가?

각종 비리로 의원 수는 줄어들지, 당 지지율은 내려가지, 거기에다 친박과 소장파까지 나서 황교안 체제를 비난하고 나서자 한국당은 자중지란에 빠져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이제 한국당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정 발목만 잡는 제1야당을 누가 지지해주겠는가? 황교안과 한국당의 태생적 한계가 지금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6-19 0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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