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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거듭되는 황교안의 똥볼
작성자 coma

며칠 전에 "외국인 노동자는 세금도 내지 않고 한국 경제에 기여한 것이 없이 한국 노동자와 동일한 임금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은 황교안이 오늘은 성신여대에 가서 "우리 아들은 스펙도 없고 학점도 3점 미만이며 영어도 못하는데 대기업 5곳에 모두 합격했다."고 말했다가 또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오자 대학생들은 "당신 아들이니까 그렇겠지.", "그걸 자랑이라고 한 사람의 두뇌를 열고 싶다.", "결국 아들 자랑하다가 폭망하는군." 등의 조롱 섞인 댓글을 올렸다. 황교안 딴에는 스펙보다 역량이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들이 KT부정채용 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더 증폭되었다.

민생투쟁을 한답시고 아무런 보호 장비도 갖추지 않고 환경미화원 차에 올라 환경미화원 노조로부터 고발까지 당한 황교안은 그 후에도 절에 가서 불교 의식을 거부해 종교 편향적이란 말을 들었으며, 얼마 전에는 김원봉이 거론되자 독립국을 때려잡은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을 찾아가 독립단체로부터 사퇴하라는 말까지 들었다.

또한 황교안은 수제 구두 가게에 찾아가 "이 모든 것이 최저임금 인상 때문이라"고 말했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수제 구두 가게는 대부분 자영업으로 최저임금 인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이다. 황교안은 또 중소기업에 찾아가 "기업에 카페를 차리면 젊은이들이 많이 응시할 것이"라고 해 주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카페가 없어 지원을 하지않는다고 본 것이다.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황교안의 실언이 늘어나자 한국당 내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다간 황교안이 반기문 꼴 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황교안은 70대식 냉전 사고에 젖어있고, 경제에 관한 지식이 거의 바닥 수준이다. 또한 무슨 말을 했다가 불리해지면 슬쩍 말을 바꾸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필자가 오래 전에 예언했듯이 황교안은 외부의 공격보다 자신의 한계 때문에 폭망할 거라는 말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황교안이 원고 없이 토론회에 나가면 바닥이 드러나 폭망할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준이 박근혜보다 못 하다고 비꼬았다.

거기에다 친박까지 탈당하고 신당을 찬린다고 하자 한국당 수도권 출신들은 비대위까지 거론하고 있다. 황교안, 나경원 체제로 총선을 치르면 필패한다는 여론이 한국당 내에서 일고 있는 것이다. 내일은 또 무슨 무식을 폭로해 국민들을 웃기게 할지 사뭇 궁금해진다.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상상에 맡기겠다.

각종 비리로 의원 수는 줄어들지, 당 지지율은 내려가지, 거기에다 친박과 소장파까지 나서 황교안 체제를 비난하고 나서자 한국당은 자중지란에 빠져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이제 한국당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정 발목만 잡는 제1야당을 누가 지지해주겠는가? 황교안과 한국당의 태생적 한계가 지금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9-06-21 0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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