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두 지혜자가 있다 (양과 음)

성경에 보면 한 왕이 있었다. 꿈을 꾸고 번민하여 모든 각 지방의 술사와 술객과 박수들을 불러 '왕의 꿈을 해석하라'고 하자, 술사들은 '왕이여 왕의 꿈은 육체를 입지 않은 신이나 해석하지 왕이 되어가지고 하찮은 우리에게 물으시나이까?'라고 답했다.

그 후대의 왕은 술사나 술객이나 박수가 때가 되면 하나도 남김없이 처형 당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음의 지혜가 있는 자들입니다. 양의 지혜가 있는 자들은 지금 천하 만물을 보고 본인들이 느끼면서 준비하실 것이다.

술사나 술객은 욕심으로 인하여 때를 알지 못하나, 지혜 있는 자는 물은 언제 고갈되고, 식량은 언제 고갈되며, 사람은 언제 피 바람이 불고, 병원은 언제 유명무실하게 되는지 알아갈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신뢰성을 다 잃어버리고 개개인이 홀로 남게 된다. 양은 양대로 모아지고 음은 음대로 모아진다.

알파와 오메가란 뜻은 시작의 나라가 제일 먼저 망하고, 그 다음이 스페인이 망하고, 그 다음은 중국의 일부분으로 알고 있다. 이것이 알파와 오메가란 뜻이며, 이 뜻을 알고 있는 자가 드물다. 한 나라가 강대국이 되면 또 한 나라는 무형의 바이러스로 세계를 덮칠 것이며, 후에 평화의 나라가 생길 것이며 제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