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목적은 짐승들까지도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수된 나는 글을 70여 편을 내보내도, 아버지를 소개했어도, 듣는 이가 읽을 때는 부정된 자와 감동이 가는 자, 두 가지로 나타날 것입니다.
성경에는 큰 틀에서 보면 모세를 통하여 열 개의 재앙을 내렸지요. 그 후로 선지자까지 연결되어 예수 초림과 재림까지 마무리를 하셨지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는 것이 그 머리를 금강석을 만들었는데 산 성경과 죽은 성경을 붙잡고 목메이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모세처럼 아들의 입을 통하여 전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은 십계명 열 개 - 다른 신과 안식일과 부모와 도둑질, 서로 사랑하지 않는 - 열 개의 계명을 알도록 개개인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으로 인하여 불법을 행해버리고, 저주와 살인으로 인하여 불법을 행해버리고, 그 십계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그 입으로 실토하도록 재앙을 내리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된 예수가 전하여도, 글을 내보내도, 자기 임의대로 말하고, 비수 꽂고, 이단이라 하고, 모든 세상에 있는 말을 망령되이 일으키는 것은 본인들이 못마땅하다는 이 뜻인데, 죄인 된 예수가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본인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은 불만이 가득 찰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들은 두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이런 모든 모멸감을 들으면서 전하여야 할 이유는 예수된 내가 백성들 앞에
이실직고하면서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글이 내 임의대로 쓰는 것이 아니고, 내 보는 눈과 내 아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모세의 열 개의 재앙이지만 실지는 개인에게 재앙이 이미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백성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어느 세상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은 내 글을 일점일획도 피해갈수 없을 것 입니다.
모세 때 아홉 가지 재앙을 내리게 하시고 또 강팍케하사 장자까지도 죽일 때 그 때 아버지를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장자가 죽는다는 것은 한꺼번에
죽는 게 아닙니다. 3년 더 빨리 올수도 있고 3년 늦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자화상을 내려놓는다면 무슨 재앙이 열 개나 내리겠습니까? 시험을 이길 만큼만 주신다 했는데 자기가 자신을 내려놓지 않으면 어떤 이는 성 발육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이 내가 짐승만도 못하구나하고 느끼실 것입니다.
살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충동적인 것을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십계 그대로입니다. 이 글을 비방하고 듣는 이가 없다는 것은 역시 모세 때도 그리하였답니다. 내 글이 에스겔 골짜기 뼈가 맞추듯이 아버지 아들이 보낸 선지자들의 글을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들 일입니다.
열 개의 재앙이 내리면 홍해를 건너는 자도 있고, 바다에 묻힌 자도 있고,
하나님을 떠나고자하는 이도 있고, 모세가 아무리 외쳐도 분노케 한 자도 있고, 놋뱀을 보라해도 하나님께서는 모세 때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옛날에 신들린 자 글에 우리나라 기업, 부동산, 종교, 병원 다 이야기 했지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 하면 피해갈 수 있겠지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13번째 천사나, 짐승의 왕이나, 그 졸개들이나, 귀신의 처소나, 그들 우두머리들이 부인하면 모든 백성이 부인하나, 그들이 실토하니 모든 백성들은 실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죄인 된 나는 열 개의 재앙을 다 내릴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다 모을 때까지 기다리는 예수입니다.
믿기 싫어도 옛날같이 설교해도 잘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아무리 인술작전을 써도 재앙 앞에서는 이 글이 죽어서 움직이는가, 살아서 움직이는가 하나님의 백성은 다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