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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하나님께서 정하신 사형에 해당하는 죄악/7월24일주/강단초록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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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나님께서 정하신 사형에 해당하는 죄악
성경-로마서 1:18-32절

제가 며칠 전에 로마서를 읽다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는데 로마 시대나 지금시대 상황과 죄악상이 같은 시대를 초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형이라면 극형이라 무섭지요.

예수님께서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려 인류의 죄를 구원하시려고 고통 중에 죽음에 직면한 순간 오른편에 있는 강도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 하소서”라고 말씀드렸을 때 주님께서 오른편에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사형수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구원을 선언하셨습니다(눅23:41-43) 죄에 대한 결과는 사망과 하나님의 심판이 있지만 하나님께 죄악을 회개하면 용서와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과 구원의 대상입니다.

1.하나님께서 더러움에 버려두셨습니다(롬1:24)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만물을 통해 알게 하셨기 때문에 핑계치 못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롬1:20)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고 생각이 허망하고 마음이 어두워져서 우준하게 되어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셔서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창조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롬1:18-25) 로마 시대 황제 숭배나 북의 신격화와 우상화가 피조물을 섬기는 죄악입니다.

2.하나님께서 정하신 사형에 해당하는 죄
여인들이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변태적으로, 비정상적으로)쓰며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쓰기를 버리고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고 했습니다(롬1:26-27) 동성애, 동성결혼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깨는 죄악입니다. 서울시장과 서울시에서 동성애 퀴어[퀴어(Queer)는 본래 "이상한", "색다른" 등을 나타내는 단어였지만, 현재는 성소수자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를 포괄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축제를 서울 광장에서 허락한 것은 죄악입니다.

우리교단은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으며 동조해도 파면과 출교를 당합니다.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함으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타락한, 부패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하나님께 합당치 못한 것은 불의, 추 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남을 헐뜯고 욕함)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 능욕하는 자(남을 업신여기고 욕보임), 교만한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 배약하는 자(약속을 어기고 깨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이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죄악을 행하거나 옳다고 하는 동조자)

형법에서는 살인을 최고 사형까지 언도하지만 우리나라는 사형수에 대해 수년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민감해야합니다. 양심이 [사단]의 화인을 맞으면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고 죄를 범해도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죄를 깨닫고 회개합니다. 양심과 생각과 마음과 육체에 성령이 충만해야합니다. 죄는 그림자라도 버려야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죄는 하나님과 분리 됩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멀리 하십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 됩니다. 저도 오늘 본문을 통해 이런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형에 해당하는 죄임을 다시 한 번 알고 놀랬습니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면 안 됩니다.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알게 되었으니 죄를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선배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동성애를 인정한다고 해서 실망을 하였습니다.

IS는 무자비합니다. IS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극장, 공항, 해변 휴양지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화형을 시키고 참수하고 탱크로 사람을 산채로 살해합니다.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1:20) 인간이 몰라서 하나님을 못 믿고 몰라서 그런 죄를 저질렀다고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 성령의 충만과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보혈로 몸과 마음과 영혼이 깨끗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과 축복과 구원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6-07-22 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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