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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인복을 받으세요.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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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인(人)복을 받으세요.
성경-사도행전23:12-35절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으로 인복을 받으시라고 인복을 받으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나를 도와 줄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자녀들의 앞길을 열어 줄 사람을 만나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녀를 뒷받침해 줄 사람, 자녀의 앞길을 이끌어 줄 사람, 자녀를 도와줄 사람, 나를 살려 줄 사람, 나를 후원해 줄 사람, 나의 꿈을 이뤄줄 사람, 자녀를 출세 시켜 줄 사람, 내 실력을 인정해 주고 나의 앞길을 인도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분을 만나도록 여러분과 자녀들을 도와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셔서 여러분과 자녀들이 매사가 잘 되시고 형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물질의 복을 받으셔서 필요한데 꼭 쓸 수 있는 넉넉한 재물의 축복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의(言)복도 받으셔서 말 한대로 이뤄지시기를 바랍니다. 자녀의 앞길을 열어줄 사람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복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성경에 인복을 받은 경우를 소개해 드림으로서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런 복된 사람들을 만나셔서 축복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 인복을 받은 경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노아의 가족들-
노아의 부인은 남편을 잘 만났고 자녀들은 아버지 때문에 대홍수에서 살아났지요(창6장-8장)

2.아브라함의 조카 롯-소돔 고모라가 유황불의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조카 롯과 두 딸을 소돔 고모라의 불 심판에서 구해 주셨습니다.(창19:29)

3.야곱-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믿음으로 장자 권을 받았고 어머니의 권유로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20년 동안 처가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축복을 받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야곱이 외 삼촌 댁에 가서 외삼촌 라반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4.모세-모세는 입술이 둔해 말솜씨가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형 아론을 동행케 하셔서 이집트 왕 바로 앞에서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받들어 주어 승리하도록 도왔으며 여호수아와 갈렙이 모세를 도와 충성을 다했습니다.

5.라합-정탐 군이 여리고 군사들에게 쫓길 때 여리고 술집주인 라합이 정탐 군을 숨겨주어 두 정탐 군이 살게 되었고 그 대가로 정탐 군이 일러준 약속대로 라합의 집 창문에 붉은 줄을 매달아 놓아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라합의 집과 그 집에 들어 온 사람은 모두 살았습니다.(수6:25) 라합도 살고정탐군도 살았습니다.

6.다윗 왕과 요나단-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귀감이 됩니다. 요나단의 아버지며 다윗의 장인인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자 이 사실을 알려 친구 다윗을 살렸습니다(삼상20:17,33-42) 친구 요나단의 사후에 다윗 왕이 두 다리가 다 장애자인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불러 조부 사울의 땅을 그에게 다 주었고 다윗 왕의 상에서 함께 식사를 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삼하9:6-13)

7.다윗 왕과 [나단] 선지자- 다윗 왕이 십계명을 어기고 간음하자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을 찾아가서 회개를 촉구하자 다윗 왕이 하나님께 회개 하였습니다. 주의 종을 잘 만나야합니다.(삼하12:13)

8.룻과 나오미 그리고 보아스-룻은 시모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룻은 고국 [모압]을 떠나 홀 시 어머니를 모시고 [베들레헴]에 올라가 시모를 공궤하려고 이삭을 주우러 나갔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다가 보아스의 눈에 들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축복으로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었습니다(구약성경 룻기)

9.바사(페르샤)왕 [고레스]와 이스라엘 백성들-
BC 532년 경에 [바벨론]이 [바사(페르샤)]의 고레스 왕에 의해서 망하고 이듬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고레스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 시키면서“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보화를 주었습니다(에스라1장)

10.에스더와 유다 백성들 -BC 475년경에
바사의 간신 [하만]이 유다 백성들을 몰살 시키려는 계략을 꾸밀 때 에스더가 하나님께 3일 금식기도 드리고 바사 왕[아하수에로]에게 목숨 걸고 나가 총애를 받고 [에스더]가 준비한 연회에 온 아하수에로 왕에게 하만의 계략을 알려 유다 인 65,000여명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렸습니다.(에7장)

11.[나아만] 장군과 히브리 소녀 하인 그리고 나아만의 부하들
BC 845년 경 이스라엘을 자주 침공하던 [아람] 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한센 병에 걸려 생명이 위독할 때에 아람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나아만 장군의 집에서 하인으로 일하던 히브리 소녀가 [사마리아]에 사는 [엘리사]를 만나면 살 수 있으리라고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소개하니 나아만이 아람 왕의 윤허를 받고 사마리아로 갔으나 엘리사는 나오지도 않고 사람을 보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 함으로 나아만이 화가나 고국으로 돌아가려하자 나아만의 수행 장수들이 만류해서 요단강에 7번 들어 갔다 나오므로 병이 나아 어린아이 피부 처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왕하5장)

12.마리아와 요셉-마리아는 남편을 잘 만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낳아 잘 길렀습니다.

13.시몬 베드로와 [안드레]-안드레와 [시몬]-베드로는 형제지간입니다. 안드레가 형제 시몬 베드로에게 메시야를 만났다고 소개하고 시몬을 예수님께 데리고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이름을 게바(히브리어로 게후아(베드로)라고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요한1:41-42)

14.[빌립]과 [나다나엘]-빌립과 안드레는 한 동네 [벳새다] 사람입니다. 빌립이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예수님께 안내하여 예수님을 만나 뵈었고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칭찬하시고 제자로 삼으셨습니다.(요한1:44-51) 친구를 잘 만나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

15.바울 사도-바울 사도는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제자로 부름 받았고 다메섹의 [직가]라는 거리에 우거하는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고 성령에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누가]는 바울 사도의 주치의로 헌신하며 로마까지 가서 바울 사도의 옥바라지를 했습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 [뵈뵈]는 바울 사도에게 보호자 역할을 했으며 [빌립보]의 자주장사[루디아]는 빌립보 교회를 세우고 바울 사도의 유럽 선교를 적극 후원하고 도왔습니다. 교회를 부흥 시키고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루디아와 [빌레몬] 같은 성도가 교회에 필요합니다.

16.본문의 바울의 생질과 천부장- 바울 사도의 조카가 유대인 40명이 동맹을 하고 바울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바울 사도에게 알리고 바울 사도가 조카를 천부 장에게 보내 [천부 장]에게 이 사실을 알려 천부장이 백부장 둘을 불러 로마군사 보병 200명, 기마병 70명 창군200명을 동원해 바울 사도를 [가이사랴]까지 호위하고 호송하라고 명령하여 가이사랴에 무사히 도착하여 총독 앞에 서게 되었고 총독이 바울 사도를 헤롯 궁에 지키라고 명하였습니다(행23:12-35) 본문의 말씀처럼 생명을 구해 줄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저의 스승이셨던 고 김찬국 교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잘 만나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졌다고 웃으며 수업 시간에 말씀 하셨습니다.

[요셉] 같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이집트의 [바로] 왕의 수비대장 [보디발]이 요셉을 만나 그 집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었고 이집트 왕 바로(파라오)가 요셉을 만나 흉년으로부터 나라를 구했습니다. 조선조의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 하셔서 우리나라와 백성들이 말과 글을 갖게 되었습니다.

1592년 조선 선조 때 일본의 침략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 7년간의 왜와의 전쟁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목숨 바쳐 나라를 구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이순신 장군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는 AD1600년에 망해 일본의 속국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가 유구한 5,000년의 역사 속에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지방의 신풍교회에서 수년 전에 은퇴 하신 김광원 목사님께서 은퇴하시기 전 신풍교회 담임으로 재직하실 때 저에게 “박 목사님 우리교회에는 보화가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기에 무슨 보화입니까? 여쭈었더니 심방 여전도사님이 한 해에 60여 명을 전도해서 52 명의 새 신자가 등록하였다고 기뻐하시며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목회자도 훌륭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셔야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자녀들에게 인복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양적으로 질적으로 부흥시켜 주시고 직장과 사업과 여러분들과 자녀들과 가족들을 성공시켜 줄 수 있는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거나 연결 시켜 주시거나 만나게 해 주셔서 여러분의 꿈과 소원대로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솔로몬처럼 구한 것도 주시고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와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셔서 축복 자를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부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6-08-26 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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