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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작성자 paul2

2016년 10월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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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70억이 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기도 하고, 믿지 않기도 하며, 더러는 모른다고도 한다. 이 세상에는 산과 나무와 바다와 냇가에서 삼라만상을 운행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농작물을 축복하는 능력의 절대자를 인정하는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서 수확기가 되면 민족들 나름대로의 기쁨의 축제가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인류보다 위대하신 신에게 복을 빌고, 그 신께 감사를 드리는 일을 한다. 사람이 병이 들면 그것은 그 사람 속에 어떤 나쁜 것 (그것을 병균이라 부르던 악령이라 부르던 상관없이)이 들어가서 그 사람을 좋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어떤 나라에서는 약품을 준비해 놓고 치료하고, 다른 어떤 나라에서는 북과 춤으로 소리를 내고, 주문을 외워서 그것들을 몰아 내려고 한다.

인간은 인간 속에 영이있다는 기본적인 이해를 갖고 있는데, 그 영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누가 햇빛과 비와 더위와 추위를 주는 능력자인가? 곡물과 나무들과 물고기들과 각종 동물들과 사람들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는 능력자인가? 누가 인간에게 기본적인 욕망을 주는것이며, 누가 인간에게 재능을 주고, 살아가는 느낌을 주는 것인가?

사람들은 이 전능하신 신에게 여러가지 다른 많은 이름들을 붙여 부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주님"이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또 다른 사람들은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알라" 라고 도 부른다. 유대인들은 그냥 "아도나이(주님)"라고 히브리어 "야웨"의 모음만을 따서 불렀고, 보통은 "엘로힘"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능력자"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냥 "하늘 혹은 하늘님"이라고도 했고, 때에 따라서는 "신령님", "대감님", "용왕님", "천지신명", "천왕"......등으로 불렀다.

그러나 일부의 어떤 사람들은 그 전능자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도 하지만, 그 전능하신 신(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가 인정한다고 존재하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그런분이 아니다.

우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미국의 과학자를 잘 안다. 그는 1790년에 태어났고, 다른 어떤 과학자들 보다 더 많은 기계들을 발명하였다. 그는 대통령의 고문이었고 외교관이었는데, 죠지 와싱턴 당시에 하원의원이었고, 영국 런던 사회의 귀족이었다.

어느 날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기 책상 위에다 천문관 견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천문관 견본이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달이 지구의 주위를 운행하며 또 다른 위성들이 동시에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는가 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견본인데, 이것이 최초로 만들어 진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그를 방문하였는데, 그는 신을 믿지 않는 외교관이었습니다. 그가 그 천문관 견본을 가지고 한참 장난을 치다가, 그것이 참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벤자민에게 "누가 이것을 만들었느냐?"고 물었다.

벤자민은 무신론자인 그에게 "아무도 만든 사람이 없다네!"라고 대답하였다.

그랬더니 그 무신론자 친구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 "농담하지 말게! 누가 이것을 만들었는지 말해 주게나!"

벤자민이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은 없다네.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네!"

그러자, 그 외교관 친구는 그 천문관 견본을 자세히 쳐다보면서 "이것은 우연히 생겨날 수가 없어, 이렇게 정교하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그리고 태양......등을 보라구, 이 기계는 분명히 만들어 졌어야만 한다고 나는 믿네!"

이번에는 벤자민이 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왜 자네는 이것이 만들어 진 것이라고 믿는가?"

그 친구가, "왜냐하면 이 기계는 너무나 계획적이고 또 질서가 있기 때문이라네" 라고 대답했다.

벤자민이 말했다, "자네의 말이 옳다네. 이 계획과 질서는 설계자와 창조자를 요구하지. 이와 같이 질서와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는 우주 또한 창조자를 요구하는데, 그 창조자를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네."

그 외교관 친구는 바보가 아니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속에서 지혜를 얻어, 이 우주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자로 믿고, 그의 절대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었다. 무신론자가 유신론자로 바뀌는 순간이었던 것이다.

이 세상에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분의 이름을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거나,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2016-10-11 09:31:2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6   bibliatell [ 2016-12-15 11:03:34 ] 

paul2씨 애 쓰십니다. 수고가 많네요. 철학과 복음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신발을 벗어 먼지를 터세요. 그리고 나오시면 됩니다. 뭐 그렇게 어려운 표현들을 쓰실 이유가....

5   SanghaiP [ 2016-10-11 10:55:20 ] 

아 고라요?
고로믄... 뽈뚜슨상님의 신이라는 개님흐고 내가 생각흐는 인간이라는 개념흐고 똑같구마잉.

4   paul2 [ 2016-10-11 10:40:02 ] 

인간은 인간이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이, 신은 신입니다.
신이 어떤 존재냐는 제가 본글에 언급했습니다.

3   SanghaiP [ 2016-10-11 10:10:22 ] 

질문으 핵심을 놓치셔브렀구믄...
신이 무엇이요? 그 개념을 묻는 거외다.

2   paul2 [ 2016-10-11 10:03:36 ] 

저의 본글을 건성으로 읽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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