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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기독교의 12가지 기적의 축복
성경본문 - 누가복음 15:11-23

성경에는 기적의 사건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기적의 말씀 중에 12가지를 전해드리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기적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은혜도 받으시고 여러분들께서도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성경의 기적 1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 2, 3장)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흙으로 창조하시고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셔서 인류의 조상이며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게 되었으니 천지와 만물의 창조는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홍해 바다가 갈라져 길이 생겼습니다. (출애굽기 14장)
BC1440년 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여 년간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출애굽해서 모세의 인도로 홍해 바닷가에 이르렀을 때에 뒤에는 이집트 군사들이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 막혔을 때에 하나님의 지시대로 모세가 지팡이를 홍해바다를 향해 내 밀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가운데 길을 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군사들이 뒤 따라 들어왔을 때엔 바닷물이 합쳐져 수장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에 길을 내셨습니다. 우리나라 진도 앞 바다도 갈라지지요? 바다 속에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생명 길, 성공의 길, 지름길을 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바다 속에도 길이 있습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간 공급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행7:36)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100만 명이 넘는다고 고고학자들이 주장하는데요. 그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지낼 때에 농사도 짓지 않았는데 양식과 의복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고 만나를 내려 주시고 메추라기를 이스라엘 진영으로 날려 보내주셨습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듯하게 보호해 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햇볕을 막아 시원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께도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4. 여리고 성을 함락시켜 주셨습니다.(여호수아 6장)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홍해바다처럼 갈라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를 정복할 때에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돌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하루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날엔 7번을 돌았습니다. 도합 13번을 돌고 함성을 지르고 나팔을 불었더니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이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은 라합의 집을 제외하곤 다 무너져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 앞에 있는 장애물이 사라지고 정복되기를 축원합니다.

5. 예수님의 처녀 탄생. (마태복음 1:23)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탄생하셨습니다. 처녀가 아기 예수님을 낳았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기적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안 통하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신 창조주이십니다.

왜 처녀냐고요? 호적상으로는 요셉의 아들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요.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가 임신하여 출산하였기에 아담의 원죄가 유전되지 않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용서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6.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1장)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3년간 회당 장 야이로의 딸, 나인 성 과부 여인의 외아들, 예루살렘 베다니 마을의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면 구원과 영생을 얻고 부활의 새 생명을 얻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7. 5병2어로 5,000명을 먹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6장)
갈릴리 호수 주변 지역의 벳세다 광야에서 예수님께서 어린 소년이 바친 오병이어-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이로 배고픈 군중 5,000명을 먹여주셨습니다. 5,000명이 먹고도 12 광주리나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을 겸비하셨기에 신성으로 5,000명을 먹이신 것입니다. 인성을 가지신 주님께서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울기도 하셨으며 배고파 하셨고 십자가의 고통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절규하셨지요.

8. 풍랑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8장)
주님께서 갈릴리 바다를 제자들과 배타고 항해 하시던 때에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주님은 주무시고 계셨는데 제자들은 파도를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깨워 주님께서 파도와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여러분 마음과 가정과 교회에, 우리나라에 세계에 일어나는 파도 같은 태산 같은 문제를 주님께서 잔잔케, 잠잠케 해 주시고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9. 나면서부터 장님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0:46-52)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장님과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요즘 의술의 발달로 개안 수술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되는 시대가 되었지요. 예수님 당시에 주님께서 여러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눈이 흐리지 않고 밝히 보실 수 있는 시력을 주시기를 바라며 마음의 눈 영혼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3, 4차원의 세계를- 바울 사도께서 보신 셋 째 하늘 천국도 보실 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 사도가 밧모 섬에 유배 가서 하나님 나라를 보았고 계시록을 기록하였습니다.

10.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4-33)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바다 위를 걸으셔서 제자들이 탄 배로 가까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제자에게 바다 위로 걸어 주님께로 오라고 하시니 몇 발자국을 걷다가 바다를 보고 무서워 바다에 빠졌을 때에 주님께서 베드로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가족의 손을 잡아주셔서 일으켜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11. 예수님의 생애와 부활과 승천 그리고 재림. (사도행전 10:34-43)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장사한지 사흘 만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후에 40일간 지상에 계시다가 예루살렘 감람산에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젠가는 재림하셔서 세상에 다시 오시는데 그 날과 그 때는 천사들도 예수님도 모르시며 하나님만 아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2. 오늘 본문 말씀-돌아온 탕자(누가복음 15장)
1-11번 까지도 귀한 기적이지요. 그러나 저는 탕자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것을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재산을 달라고 해서 아버지는 둘째 아들의 몫을 주었는데 그 아들이 몇 날이 못 되어 재산을 정리해 가지고 아버지 집을 떠나 타국에 가서 허랑방탕하며 재산을 다 탕진하여 거지 신세가 되었는데 마침 그 땅에 흉년이 들어 그 지역 경제가 어렵게 되자 돼지 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돼지가 먹는 떫은 쥐엄 열매로 굶주린 배를 채우려했으나 그것마저도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탕자가 깨닫기를 아버지 집에는 품군도 양식이 풍족한데 “여기서 나는 주려죽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탕자가 일어나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졌으니 아들이라기보다 품군의 하나로 보시라고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갔습니다. 거리가 먼데도 아들이 집을 나간 날부터 아들을 기다리신 아버지는 거지꼴로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아버지가 먼저 달려 나가 아들을 안고 입을 맞추고 환영을 하였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졌고 아들 자격이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아들의 과거를 묻지도 않고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워 주시고 새신을 신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열며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잃었다가 다시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첫 신앙, 첫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합시다.

잃은 양을 찾읍시다. 믿다가 타락한 하나님의 양들이 돌아오기를 기도드립시다. 세상으로 향하는 마음을 주께로 향합시다. 하나님 아버지께 귀순하여 돌아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지 않는 가족이 교회 나오셔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떠난 여러분의 가족이 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출해서 소식이 없는 가족과 자녀가 있다면 기쁜 소식이 오기를 바라며 부모님 품에 예수님 품에 안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목사